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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시즌부터 빠진 초보보더입니다. 레귤러 스타일이고요.
그래도 올 시즌 주 2~3회 꾸준히 갔더니 속도에도 적응되고 어느정도 속도유지하면서 S턴으로 내려올 정도입니다.
장비는 렌탈만 하는데 아직 저한테 맞는 장비를 몾찾은 탓인지 탈때마다 종아리가 너무 아파요
양쪽 다 아픈데 특히 오른쪽이 아프네요.
아직까지 15/0 으로 타는데 얼마전엔 21/9로 해봤다가 다리가 더 아파 다시 15/0으로 타고 있습니다.
강습도 안받고 봐주는 사람도 없어서 자세가 잘못된건지 장비가 안맞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정상적인 통증은 아닌 것 같은데 답답하네요.
초보에게 아무 조언이나 부탁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사람은 왼쪽 오른쪽 팔 다리 손 발 모두 사이즈가 다릅니다
거기다 레귤러 구피에 따라 또는 타는 자세에따라 특히 초보일땐 힘들어가는 부위가 완전 다릅니다
제가 초보로 다시 간다면 전 부츠를 절대 꽉 묶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느슨하게는 아니고 그냥 살짝!!
그정도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데 무슨 선수마냥 묶으면서 탔던게 후회됩니다
전 처음 보드를 접한 시즌으로 다시 간다면 데크위에 몸의 중심을 잡고 최대한 힘을 빼고 타겠습니다
슬로프라는 경사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을 유도하면 되는데 온몸에 왜그리도 힘을 주면서 탔는지..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