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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어제 일요일 아침, 일어나 물 한 모금 마시고 TV를 켰는데
토종 스노우보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테스터로 선정 되어 타 보게 된 파이튼 바인딩 이야기 였습니다.
아니, 내가 타는 바인딩이 뉴스에... 하고 보았는데 10만대 수출 계약을 했다는 뉴스 였슴다.
내가 테스터로 타고 있는 바인딩이 뉴스에 나오니까 왠지 내가 한 몫을 한것 같더라구요. ㅋㅋ
한마디로 대박임다.
끊어지고 뭉그러지던 벨트는 없어지고,
고장나고 망가졌던 라쳇버클도 없어지고,
풀리고 빠졌던 볼트들도 없어지고,
눈위에 앉아서 조여야 하는 일도 없어지고,
착용은 쉽고 빨라지고,
발 전체를 누르는 앵클과 토 의 커버는 피가 안통할 정도로
조절이 가능하고
하이백과 앵클커버 의 조정은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신고 벗는 동작은 레버 한 개로 간단하고
한마디로 테스터로 선정 된것이 행운 였슴다.^^
그런데, 저도 시즌 끝나고 이걸 안 돌려 줄 수는 없을까 연구 중 임다.
버즈런에 건의 해보려구요.
돈 내면 되지 않을까 ...
다른 테스터 분들 좋은 방법 있음 얘기 해주세요.
대한 민국 바인딩 파이팅 임다.^^
테스터에게 싸게 공급한다는거 같던데...
기존 쓰던거를 준다는건지 아님 새거를 준다는건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전화하면 친절하게 알려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