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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야간 룰루랄라 지산에 갔는데

 

왠걸.. 출발할때는 밤새 탈것같았는데.. ㅋㅋㅋ 막상 몇번 타고나니 배도 고프고 그래서..

 

밥먹으러 2층 야미에 가서 칙힌이랑 밥이랑 룰루랄라 맛나게 먹고있었죠..

 

근데 저어기 옆쪽에서 식사를 끝마추신

 

지산 관계자 한분이 다짜고짜 저희쪽으로 다가오더니..(지산 유니폼(?!)에 모자까지 쓰고 계시고 계셨음)

 

버럭버럭 버럭버럭

 

그럼서 제 일행분을 잡아 먹을듯 의자를 잡고 흔들고 옆에있는 다른 의자를 들어서 바로 옆으로 가져다 놓으시더군요..

 

전 의자로 때리는줄 ;;;; 깜짝놀라 멍..해있다가

 

그 아저씨의 말을 자세히 들어보니

 

의자 등받이에 기대 앉으면 이게 남아나냐며.. 의자를 잡고 흔드는데...-_-;;;

 

나무 의자였는데 첨부터 삐그덕 거리던놈;;

 

이렇게 앉으면 의자가 망가지지 않냐며.. 등을 떼고 앉으라고..

 

기대 앉고 싶으면 옆에 가져다놓은(스텐에 플라스틱; 이번에 새로 구입한거 같더라구요) 의자에 앉으라고 버럭버럭..

 

어이가 없어 의자는 기대라고 있는거 아니냐고..  그럼 어케 앉으라고 그러시냐고 그랬더니..

 

의자를 뺏다 싶이 하시더니 그냥 휙!! 가버리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이뿐만 아님니다..

 

페트롤 교육을 어케 시키는지 리프트 하차장하는 곳에서 알바랑 노닥노닥;;

 

거기서 그러고 있으면 얼루 내리라고 노닥 거리고 서있는건지..

 

또 ... 올라가려고 하는 리프트 대기줄쪽에서는...

 

이 페트롤이 어디서부터 쏘고 내려왔는지 사람이 있건 없건 알아서 피하라고 그러는건지 

 

직활강으로 휙!!! 하고 지나가더라구요..

 

 

 

 

 

 

 

덧 : 힝!! 다른곳 알아봐야 하나.. ㅠㅠㅠ

엮인글 :

GRAVITY

2010.12.13 12:35:41
*.203.38.45

경험담 들어보면 지산에서 직원들하고 안싸워본 사람 없는듯 합니다.

저도 몇년 전에 무슨 과장이란 사람하고 대판 싸운적 있음..ㅡㅡ

전방낙법그녀

2010.12.13 12:40:07
*.116.196.225

싸움 자체가 안됐어요.. ㅠㅠㅠ

 

자기 할말만 다다다다다다다 하더니 휙 가벼렸어요..

 

사라지고 저흰 멍-*

엘라

2010.12.13 12:47:12
*.218.49.15

이건... 좀 미친것 같은데요

항정쌀

2010.12.13 12:47:32
*.182.131.178

어제 야간에 계셨군요ㅠㅠ

폭풍설사

2010.12.13 12:57:05
*.78.87.182

그럴땐 직함 이름 말하라고 따지면 좀 쫄죠.....

포크맨

2010.12.13 13:32:06
*.254.29.193

어라..내가아는 하남 사는 그  헬기 희선 님인가 ..

 

 

 

 

쌍욕을  해주지 그랫어요..

 

의자가 기대고 앉으라고 있는거지.. 헐..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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