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Xcellent | 2019.01.31 | | 본문 건너뛰기
베어스에서 5년차 맨땅해딩으로 혼자 놀면서 카빙 비슷하게(?) 어디 안부딪히고 신나게 활강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Ryan Knapton 이란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있는데요. 정말 자유자재로 신나게 타는 모습이 동경의 대상입니다.
꽤나 빠른 속도에서 마음대로 노즈 테일을 돌려서 반대로 타고 돌고돌고....볼때마다 입이 쩍 벌어져요.
그래서 평소 타던 레귤러에서 구피로 방향을 바꿔서 겨우 억지 턴이 될까 말까한데...이게 레귤러 탈때의 느낌은 영 아니라...
어찌해야 반대쪽을 효과적으로 빠르게 익힐 수 있을까요? 바인딩은 양쪽이 똑같이 바깥으로 벌어지게 13도 정도씩 잡았습니다.
구피로 타면 발목,무릎도 뭔가 힘이 제대로 안들어가고 애러가 생기는거 같고...;
2회 정도 타면서 조금씩 해봤는데 적응이 안되고 힘만 들다보니 그냥 하다말고 편한 레귤러 쪽으로만 타게 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