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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친이 보드를 타다가 도저히 턴을 할수가 없어서 공황상태에 빠져있는중입니다.
그래서 스키로 전향해보면 어떨까하는데...
제가 보드타기전에 숏스키탔었는데, 컨트롤하기도 쉽고 좋더라구요...
요즘 보니까 젊은여자분들 숏스키 많이 타는것 같던데...
보드는 못타도 스키는 잘탈수있을까요?
아니면 제대로 보드 강습을 배우는게 나을까요??
제가 스키타다가 보드탑니다. 스키는 3년탔고(레벨2) ㅂ보드는 1년탔습니다.(레벨1)
처음 배울땐 보드가 더 어렵고요. 스키는 아무래도 두발로 타는거니깐..제어하기가 쉽습니다!
근데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스키가 더 어렵습니다. 확실히..
제 생각엔 처음에 좀 어렵더라도..보드로 시작하셨으면..그냥 타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대로 된 보드 강습을 받는 게 가장 좋을 듯..강습받으면..정말 왠만한 사람들..기본 턴은 합니다..
보드못타면 살작 운동치일 확률이 있죠
여친에게 물어보세요 보드가 좋냐 스키가 좋냐
좋은걸해야 그래도 실력도 늘면서 오래오래 재밌게 탑니다
보드 좋으면 턴안되면 어떻습니까 낙엽으로 주르륵 내려오면 되지
좋으면 언젠가 턴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