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턴할 때 골반을 최대한 오른쪽으로 밀면서 회전해보세요. 지금 서서 해보세요. 오른쪽으로 밀면서 오른쪽 골반을 앞으로 전진. 그렇게 하면서 허리를 꺽으면서 오른쪽 골반과 갈비뼈가 최대한 가깝게 붙여보세요.
보통 편하게 하시면 왼쪽 골반이 앞으로 튀어 나가면서 다운이 되거든요. 아니면 양쪽 엉덩이가 모두 턴의 안쪽을 향하고 상체는 턴의 밖으로 접히는 이상한 자세가 나오기도 합니다.
골반을 최대한 오른쪽으로 밀면서 양쪽 엉덩이가 모두 뒷 바인딩에 앉을 수 있도록 뒷 바인딩 뒷쪽으로 앉아보세요.
집에서 벽 가까이에 러그하나 깔고 보드 놓고 부츠 신고 바인딩 채우세요. 그리고 힐턴할 때 기울기를 줘서 왼손으로 벽을 지지하면 힐턴 기울기가 나옵니다. 그 상태에서 예전처럼 편하게 앉아보시고 제가 말씀드린 것 처럼 골반을 오른쪽을 최대한 밀면서 데크 뒤쪽으로 앉아보세요. 다른 사람한테 부탁해서 뒤에서 동영상 찍어달라고 하면서 최대한 데크 뒤에 앉도록 해보세요.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해서 슬로프위에서 힐턴에 적용해보세요
절대 엉덩이 빼지마시고
골반 넣고 이런것 생각하지마시고
꼿꼿이 서서 몸을 통째로 옆으로 기울인다 생각하세요
엉덩이를 빼면서(골반닫음) 턴을 시작하니까
골반을 못 여는거에요
다운 절대하지마시고 꼿꼿이 서서
시선 상체 골반순으로 오픈(시선은 좀 더 과하게)
그리고 그대로 몸 전체를 옆으로 통으로 기울이세요
어디 한군데 구부리지 마시고 꼿꼿이 그 자세 그대로
이게 익숙해지면 폴라인쯤부터 다운해주세요
베이직을 하면 답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