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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혼자 3시즌 탔는데요 강습없이..
첫번째 시즌엔 낙옆부터 시작해서 빙글빙글 자유로운 턴 연습과 최상급 내려오기
두번째 시즌 속도를 즐기며 타다가 시즌 말 카빙을 느낌
세번째 시즌 초급에서 카빙이 가능한데 상급 카빙 도저히 불가능
머 대충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내가 제대로 타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강습 한번 받아보니 엉망이라는 걸 알게되더라구요.
시선 땅보고 상급에서 타던 습관때문애 토턴할 때 무게중심 뒤로 빠지고 덕스탠스인데 어깨 다 열고 타는 등....
카빙탄다고 까불었던게 창피하네요ㅋㅋ
여튼 2시간 강습 12만원주고 받고 몇일동안 혼자 자세 교정하면서 타고있는데 너무너무너무 재밌네요!!
결론
강습 강추~!
12년째 혼자 타고 있습니다. 강습도 두번정도 받긴 했는데 전 그다지 도움이 안된 것 같네요. 제 생각엔 강습을 받으려면 제대로 된 분께 받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보드는 즐겁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