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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0930시부터 1600시까지 계속 탔습니다.
오전 설질 중급자/상급자 둘다 매우 양호 오후내내 비클 다 썰지도 못하고 끝
중급자코스는 추가 제설을 안해서 그런지 조금 딱딱하지만 내려오는데 크게 문제 없었구요 한번밖에 안타서-_-;
상급자코스는 상단 강설, 중단 일부 감자밭, 하단 점심때부터 사르르 녹더니 깊게 패이다가 오후 늦게부터 다시 얼기 시작해서
야간 제설하면 괜찮아 질꺼 같습니다.
내일 설질도 매우양호할듯한 예상이고..슬로프가 전반적으로 관리가 매우잘되어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인파는 오전에 저랑 일행포함 보더 8명 스키어 5명정도 오후에는 총합쳐서 20명좀 안되는듯한 기분입니다.
간만에 황제 보딩하고왔습니다. 위쪽 안쳐다보고 내려오니 너무편하네요
PS : 파워에이드 한박스를 놓고갔는데 의자에 점심때 먹을 빵을 놔두고 먹을려고 다시 올라오니 사라졌네요 ㅠ_ㅠ // 개인부주의로 생각
PS2 : 토레타 두병도 슬로프 앞 벤치에 중간중간 마실려고 했는데 3번타고 내려오니 사라짐..바로옆 재활용 쓰레기통에 비어있는 통 발견.....도대체 누구지-_-; // 개인 부주의로 생각2
이상입니다.
오후 1600시에 접고갈때 파워에이드는 20캔정도 남아있으니 부족하지만 내일 방문하시는분들은 목좀 축이시면서 타세요 ^^
감사히마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