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팍 소식이 너무 없네요
얼마전에 비가 오고 날이 다뜻해져서 슬롭이 사망했단 소식을 듣고
갈까말까 너무 고민 했습니다. 그래도 탈만하단 이야기를 듣고 서울에서 그냥 출발했습니다. 2주만에 보딩이기도 하고 시즌끝물이라....
전체적으로 군데군데 감자들이 조금 있지만 이정도면 살아났다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빙판끼가 있지만 날 잘 잡아주고 괜찮습니다. 패밀리랑 챌린지 브라보1은 일찍닫고 눈엄청 뿌리던데 오늘 더 괜찮을거 같네요.
고민하시는분들 생각보다 탈만합니다. 오셔도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