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는 셔틀있지 않나요... 자차로 가도 휘팍이 2시간대이니까 좋죠.... 

아.........ㅠㅠ 용기내서 강원권 한번도 도전해봐야되나봐요........ 휘팍이 제일가까운곳일가요?

휘팍이라고 설질이 좋지는... 급사 기준으로 사람 많으면 어디나 눈 쓸려서 빙판 나와요. 그저 빙판을 덮은 눈의 두께차이라 쓸리고 쓸리면 아래는 아이스

전주 하이원 버스 있어요. 평일에도 3명 이상하면 운행합니다.ㅎㅎ

나름 무주에서만 7~8년 정도 되어서 어지간한 아이스와 설탕에는 익숙한 편인데... 1주 전쯤 부터 좀 별루다 싶더니... 어제는 어디 슬로프를 가도 얼음판에 설탕이라 참 재미가 없더군요... 루키에서 경주도 있었는데 듣고만 있어도 소리가 그냥~~~~ 뭐~~~ 말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문제가 있었고, 경기하시는 분들도 참 힘들게 내려오시는게 안쓰러웠습니다~

나이도 들어가면서 타협하며 사는 방법도 익숙해 지고 있지만, 어제의 무주는 참 시간과 돈 아깝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날질 않았던 하루였네요~ 

자 떠나기 좋은날입니다.

버리자 무주!

무주는 정말 많은분들이 설질에 대해 운영행태에 대해 나무람이 엄청난데도 

안 변하는거보면 오는 사람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에덴은 정말 비좁고 탈만한거 겨우 한두개뿐이지만 제설은 정말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협소한 스키장에서 루지라는 레포츠까지 병행하니 슬로프 하나는 아예 루지용으로 쓰고있고

비좁은데 더 비좁아서 그냥 짜증만 납니다 

따뜻한 남쪽에서 경쟁없는 스키장은 이렇든 저렇든 배짱이 대단한듯합니다

저는 겨우 130번 맆트탔는데...이제 놓아주려니 시즌권비가 아깝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