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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근무하는 선배님께서 보드 가르켜달라고 같이 가자고 해서..ㅠㅠ
따라서 갔습니다.
서울에서 11시쯤 출발했는데, 가는길에 보슬비가 내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슬로프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았습니다.
비는 약하게 1시간 정도 가량 내린듯하고
2~3시경 정상쪽은 약한 눈으로 바뀌더군요.
제타2 위주로 탔는데 살짝 습설이라 날 세워도 많이 박히지도 않고
넘어져도 아프지도 않는 카핑턴 연습하기 진짜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가르켜주는 것만 아니었어도 훨씬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만한 설질이여서
살짝 아쉬울 정도였어요. ㅠ_ㅠ
온라인 예약 10%, 신한카드 할인 10%라서 총 20% 할인으로 타고 왔는데,
할인률이 별로 높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만족 하고 왔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요샌 정말 곤쟘 후기가 너무 많이 올라오는 듯.
지산 후기가 확 줄어서 안타까와요.
경기권은 지산, 강원권은 휘팍이었잖아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