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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같게 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다른 것 같습니다.


보드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꾸준히 추구 하다보면 


알 수 있는데  딱히 정확히 말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스키는 밴딩 보드는 다운 언웨이티드..이렇게 알고 있고 저도 한동안


쉽게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다릅니다..아마도 댓글로 어느 분께서 설명해주실 겁니다.ㅎ.ㅎㅎ 오늘의 숙제입니다.

엮인글 :

곰팅이™

2019.02.16 00:06:32
*.218.149.39

엣지 접촉면의 차이려나요..;;;(보드 한면, 스키 두면 - 거기에 방향의 차이..)

스키와 같은 밴딩턴이 보드한테 가능할리가...-_-

미친스키

2019.02.16 01:05:49
*.197.178.206

흠.......

스키는 양발의 압력이 같이 빠지고 들어가지만,

보드는 순간적이지만 한 쪽은 걸려있고, 한 쪽은 빠져있고.........이런 뜻인가요??-,.-a


레몽레인

2019.02.16 01:40:40
*.152.1.7

미친 스키님..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스키쪽에서  안쪽발보다는 바깥발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바깥발에 압력이 걸려야 앵귤레이션 즉 내경과 외경이 완벽하기 때문입니다.ㅎㅎㅎ

안쪽발은 산쪽에 있고 바깥발은 계곡쪽에 있어서 자연습럽게 앵귤레이션이 만들어 집니다..


보드로 말하면  왼발은 안쪽발 뒷발은 바깥쪽 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ㅎ


못난오리

2019.02.16 01:08:16
*.36.130.140

둘 다 원리는 같은거 아닐까요?

업하며 설면을 밀면서 프레스를 주고 턴을 만드는..

???

2019.02.16 01:11:48
*.52.38.3

글쎄요.. 당연히 스키에도 다운언웨이팅 개념은 있고 (아마도 더 먼저 있었겠죠)

사실 밴딩턴이란 말은 일본애들이 같은 걸 그렇게 부르는 말이라 동의하기 어렵지 싶네요.

가령 유튜브에서 스키 다운언웨이팅 검색하면 많이 나오지만 '스키 밴딩턴'하면 아무것도 없어요. 한국 영상 빼곤

 http://www.drspark.net/index.php?mid=ski_talk&document_srl=782641

BBPGuy

2019.02.16 01:55:35
*.229.92.148

흐음 다운앤 언웨이티드 같은 경우는 잘 아는 부분이 아니라 모르겠으나,


밴딩같은경우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너비스의 업앤 다운을 반대로 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급경사 너비스(슬턴) 시, 카빙 숏턴시에 사용이 되고


일반적인 카빙 및 너비스의 프레셔(다운)과 반대로,


업을 보통의 시기보다 빨리하여, 엣징에 프레셔를 주는 개념으로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업을 보통의 경우처럼 빨리 하는것이 아닌, 엣지를 박아주는 개념으로 주우욱 엣지를 밀어주는 개념으로~)


쉽게 말해 너비스 및 카빙에서 업다운을 반대로 하는 개념으로,


엣징과 함께 카운터로 밀어주며 프레셔를 하는개념으로 캠버에 순간적인 프레셔를 주는게 가능하여,


카빙숏턴시에 선회반경을 줄여주는(잘 말린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턴이 가능한 기술로 알고있습니다.


급경사의 너비스(슬라이딩턴)시에도 같은 효과로 슬립의 효과를 역프레셔를 통해 빠른 선회(순간적인 큰 슬립)를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당.

보드못타는사람

2019.02.16 07:27:40
*.111.12.196

구지 잘못 알려진 스키용어를 차용해서 같은 의미 다른 방법을 숙제라니...

박칼럼에서 퍼온 댓글입니다.
스키를 타려면 턴을 해야 하는데, 과거에는 턴을 하려면 unweighting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unweighting을 하는 방법으로 가장 쉬운 것이 스트레칭, 즉 몸을 쭉 펴면 up unweighting이 되어 발 아래가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정지사면에서는 이렇듯 몸을 쭉 펴며 회전을 하려면 점프턴이 되며 균형을 잃기 쉽습니다. 그러나 unweighting을 하는 방법은 몸을 쭉 펴는것 뿐 아니라, 몸을 접어도 순간 unweighting이 됩니다. 이른바 down unweighting입니다. 그래서 부정지 사면에서는 retraction하며 down unweighting을 하는 방법을 많이들 쓰는데, 그런 방법을 그냥 쉽게 벤딩bending 턴이라고 (일본 사람들이) 이름붙인 것입니다. 그러한 스키잉을 할때 아무래도 몸을 구부린 상태에서 에지체인지하려다 보니 피보팅의 감는듯한 동작이나 스텝턴의 딛는 동작등의 부수적인 동작이 필요하기에 '감는다' 또는 '딛는다'라는 말도 생겨났을 것입니다.

언웨이팅

2019.02.16 08:16:53
*.223.10.247

https://www.facebook.com/100002058636763/posts/1999395310139071?sfns=mo
이분의 컬럼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갈까휘슬러

2019.02.16 11:49:00
*.206.42.119

눈에 엣지 박아서 하는 보드 라이딩 기술이 어찌 보면 다 알파인 스키 기술에서 왔대고 봐도 무방아죠.  스키어들에게 라이딩 이론 강습 받는게 더 정확할거예요....이론적으로 별 다를게 없고 단지 몸 쓴느 방법이 다를 뿐이죠

레몽레인

2019.02.16 12:33:33
*.118.142.108

거의 맞을 겁니다..스키어 기술 저도 엄청 물어보고 영상 많이 봅니다..특히 김정훈 데몬 영상은  8년동안 봤던 것 같고

그리고 지금은 김현민 데몬 영상 많이 봅니다...루나트릭스님이 쓴 누구나 칼럼도 스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테크니컬 라이딩도 어찌보면 스키 기술이 많이 접목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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