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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초창기에 한 3번 간거 같은데 역시 보드는 휘팍이지요..~~
넘 오랜만에 가서 무쟈게 설레네요..ㅋㅋ 직딩에 주말보더 생활하다가 눈 보기 힘든지역에서
결혼하고 아기 생기고..가정을 꾸리고 그렇게 스키장 못가다가 ..오늘에서야 강원도로 가보네요..

진짜 장비부터 고글까지 전부 헝그리한 보더입니다..
주말부부인데 와이프한테 연차 썼다는 말 안하고 가는것은 비밀이네요..~~
올해 참고로 무주 2번 곤쟘 2번 가봤네요..늦바람 났습니다..ㅋㅋ
암튼 18일 오징어 뚱땡이 아저씨가 혼자와서 타고 있으면 그게 접니다..ㅋㅋ

3시간 반 후에 셔틀타야되는데 왜 이리 짐이 안오는지.ㅠㅠㅠ
오늘 곤돌라타면서 자야겠습니다..ㅋㅋ
엮인글 :

낙엽러

2019.02.18 02:11:39
*.214.152.44

오 저도 오늘 휘팍가요 친구랑~.~ㅋ

동아리

2019.02.18 02:19:58
*.82.25.30

낙엽러님은 그냥 낙엽이 아니라 바닥을 쓸어내는 낙엽이신듯...아이디 익숙한거 같은데요..? ㅋㅋ

낙엽러

2019.02.18 02:22:44
*.214.152.44

저 가입한지 한달도 안됐어요
보드 세번타본 진짜 개허접인데 다른분인가봐요...

하이원장님

2019.02.18 06:07:13
*.39.149.112

안보하세요 휘팍슬로프 재밌어보이던데!

동아리

2019.02.18 11:40:56
*.62.215.187

네 감사합니다..진짜 휘팍 대박이네요..하이원 보다도 훨씬 관리 잘하는듯요..~~

망이댜

2019.02.18 07:43:52
*.102.72.124

와우. 안보하세요~~

동아리

2019.02.18 11:42:35
*.62.215.187

감사합니다..~~ 무쟈게 즐겁네요..^^

주딩이

2019.02.18 12:44:30
*.200.38.90

요즘 리조트가면 10년전 유행하던 보드복 데크 보곤합니다 젊이들도 떠난 지금 10년전 슬롭휩쓸던 이들이 오는뜻합니다 우리 화이팅합시다

저는 40대 후반 솔로보딩족입니다

동아리

2019.02.18 17:37:00
*.39.146.22

저도 40대 중반 솔보인데요..주위에 타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늘 혼자 다녔는데 심심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느낄 겨를 없도록 빡세게 탔는데요..최근 4~5년은 합쳐서 보드 타본게 다섯 손가락에 꼽네요..올해 다시 불 붙었는데 데크는 예전 그대로 살로몬 오피셜이네요..바꿔야 하나 고민하다가도 선수할것도 아닌데 그냥 지금으로도 즐겨야겠다는 생각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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