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즌도 막바지(희망은 한달 넘게 남았기를 소망해보지만 경기권은 3월까지 버티긴 힘들듯 하고....강원권이 그래도 선방해주는 것이 제 희망사항이네요)에 접어든 이 즈음 그적여봅니다.

그 동안 헝글 프로 눈팅러 12년차로 17/18 시즌까지 헝글 분들이라고는 지금은 자취를 감추신 곤지암 센X방님과 키링과 관련하여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만나주신 루카님을 제외하고는 한분도 뵌적도 인사를 한적도 없었는데(아...탁숙희님도 계시네요) 18/19시즌 @EX_Rider_후니 님의 단톡방 개설 덕택에  참 많은 분들을 뵈었고 즐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네요

많은 분들을 만나서 재미있었고 비공식 필르머로 많은 분들의 팔로우 영상을 찍어도 보고 괴수님들의 타는 모습을 보고 나름 스킬업이라는 것도 시도해보고(물론 스킬업이 되지는 않은듯...ㅠ) 뜻깊은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후니님의 뜻대로 비시즌엔 단톡방을 없애고 헝글에서 더 왕성한 활동으로 나름 네임드에 걸맞는 스칼라가 되길 다짐해봅니다.

저를 만나주신 많은 분들(일일이 거론은 못하지만....) 감사드리고 아직 못 뵈신 분들도 남은 시즌 혹은 다음 시즌에 반드시 인연이 닿을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P.S : 몇분께 약속드리고 못다한 팔로우 촬영은 남은 시즌  혹은 꼭 다음 시즌에라도 찾아뵙고 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시즌 안보하시고 시즌이 조금이라도 연장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