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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 처음 가입해서 인사드립니다.
전 스노보드를 알파인으로 처음 입문하여 지금까지 계속 캐슬러 더 알파인GS 185짜리
모델로만 급사 롱카빙 위주로 라이딩 해왔는데 얼마전에 지인 데크를 물려받아
그레이 타이쿤 171짜리 모델로 라이딩을 해봤는데 와....신세계더라구요
완전 회전용은 아니지만 너무 쉽고 슉슉 말리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데크길이가 저것처럼 짧은 SL모델을 찾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프리스타일 보드를 타볼 수 있었는데 똑같은 그레이의 데스페라도 TI모델이였습니다.
부츠는 라이드의 인사노라는 모델이였구 바인딩은 플럭스 xv였습니다.
막상 데크와 부츠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라이딩 하기엔 너무 말랑말랑하다 였는데
타보니까 어느정도그래도 잡아주긴 하더라구요. 데스페라도 모델에서 가장 하드한 녀석이라는데
이렇게 알파인이랑은 확 차이점이 느껴져서 적응을 못했네요ㅠㅠ
직진성이 강하다해서 걱정했는데 길이가 163이다보니 짧아서 잘 말리더군요
프리스타일 보드 선배님들 제가 탄 데크보다 조금더 길고 조금 더 하드하고 조금더 직진성이강한 모델은 없을까요...
부츠도 인사노모델은 말랑해서 다른 하드한 걸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입문하는 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4
키는168 무게는57 입니다. 발사이즈는 250입니당ㅇ
데크 부츠 추천 부탁드립니다...꼭 프리스타일 도전하고싶네용
보통 티탄 해머타시고 더단단한거 찾는분들한테 알파인을 권하는데 알파인에서 넘어오셨다면 딱히 ㅎㅎ
프리스타일은 말그대로 프리스타일이니 플렉스를 가지고 자유롭게 카빙과 트릭을 병행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굳이 단단한거 원하시면 부츠는 사실 더하드한건 없다고 생각되고 데크는 옥세스 f2 라방셀 같은 보드크로스 선수용 데크 찾으시는게 맞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