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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뒷발 무릎이 앞무릎 뒤에 붙이는 자세가 이상적이라고 하잖아요?
뒷무릎이 거의 노즈방향을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는 건데...
뒷발 바인딩 각도는 30도 정도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노즈쪽을 바라보게(90도겠죠) 만드는 건가요???
발바닥은 바인딩 각도만큼 고정되어 있으니, 무릎을 90도로 돌리려면 발목 관절이 60도이상 돌아가야 하는거잖아요.
골반을 열었다 쳐도 어쨋든 발바닥은 고정되어 있고 무릎이 90도가 되는건 변함 없는거잖아요.
(골반을 열어서 자연스럽게 라는 말을 많이봐서 하는말이지만 저로썬 이론으로조차 이해할수가 없는부분이네요 ㅠㅠ)
암튼 발목을 비틀어서 무릎을 30도정도 더 돌려서 도합 60도 정도만 노즈쪽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억지로 무릎을 안쪽으로 구겨넣으면 10도정도 더 들어가긴 하는것 하는데 무릎에 무리가 많이가서 그렇게 하진 않고 있습니다.
저만 신체구조가 이상한것인지, 무릎 90도 되는 사람들은 되더라구요.
이게 훈련으로 되게 만드신건지 첨부터 되신건지 궁금합니다.
뒷발 무릎이 앞발 오금쪽에 붙이는게 이상적이라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앞다리는 펴고 뒷다리는 구부리는 자세를 측면에서 바라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착시현상 처럼 그렇게 보일 수는 있는데..
보통 바인딩 각도대로 다운을하지 않나요..?
비틀린 상태에서 무릎에 프레스가 가해지면....관절에 너무 안 좋을 것 같아요.
리키님은 어려서부터 그렇게 훈련처럼 해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처 처럼 나이먹고 그렇게 타면 보드 오래 못 탈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