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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시즌에 보드를 처음 접해서 두번째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레귤러로 현재 슬라이딩턴 줄기차게 연습중입니다. 구피는 비기너 턴중이구요.
첫시즌에는 렌탈만 해서 걍 15,0으로 바인딩 셋팅해서 보딩했었구요.
이번 시즌에는 장비를 구매를 해서 몇번의 셋팅끝에 15, -6으로 약간의 덕스탠스로 마췄습니다.
혼자 탈때랑 아는 형이랑 탈때는 슬렁슬렁 내려가니까
무릎에 무리도 없고 턴도 잘되어서 셋팅한 각도로 걍 쭉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초급(무주 이스턴)에서 여친턴을 어느정도 익힌뒤에 초중급(설천상단)을 타러 갔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코스가 좀 꼬불꼬불하고 당시 슬로프 상황도 아이스라 여친이 턴을 하는데 위험하고 무리가 있겠다싶어서
여친 뒤에서 사이드슬리핑으로만으로 안전확보해주면서 내려왔습니다.
결론은 무릎 아픕니다. ㅠㅠ 욱식욱신하네요..
제 셋팅각도가 좀 잘못된걸까요? 아니면 벌려서 타면 원래 이런건가요?
15, -6 무리한 각도가 아닙니다
전 18, -9 몇시즌 타고있습니다
사이드슬리핑하시면 라이딩하는거보다 더 힘든거 같은데여
그거 때문이지 아니시면 스탠드폭을 좀 넓히시는것도 참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