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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말하자면 트릭전용 데크는 없어요.
한국분들이 주로 알파인스타일 방식 보딩(전향각, 테크니컬라이딩?)을 즐기기 때문에 생겨난 말인데요.
앞뒤가 둥근 프리스타일 보드는 전부 트릭과 점프, 스위치라이딩, 지빙, 하프파이프를 최종 목적으로 놓고 만든 데크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라이딩용이라고 불리우는 데크들이 최상급 하프파이프용 데크들이구요.(단단한 플렉스와 어프로치와 랜딩시 안정감이 좋기 때문에 라이딩만 할때도 많이들 이용하시죠.)
한국에서 트릭용 데크라고 불리우는 것들은 파크, 지빙 특화 데크들이 있긴합니다.
플렉스가 말랑하고 다루기 편하죠.
그걸루 트릭하면 더 잘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