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대회는 빅에어와 슬로프스타일만 보는편인데요
폭설로 슬로프 상태가 엉망인 부분도 이해가 되긴 하지만
선수 관련하여 여러 아쉬움이 많은 대회였습니다
맥스 패롯 => 암 투병중 .... (호지킨 림프종 이라고 합니다) 다시 볼 수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ㅜ
마커스 클리브랜드 => 무릎부상으로 요양중 ....
토르게이 베그렘 => 스타일 정말 멋진 선수인데 역시 요즘 부상 ......
스톨레 산벡 => 응??????? (역대급 컨디션 난조인듯....)
그리고 마크 맥모리스 2번째 런은 정말 대단했는데, 왜 40점짜리 종합점수가 그렇게 짜게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버튼 대회들 점수가 좀 의아한 부분이 많았는데-버튼 선수 편애- 이번 맥모리스는 좀 의외네요....)
대회들 마다 특징이 있죠. 유에스 오픈은 창의적인런에 대한 점수가 매우 큽니다. 파이프같은 경우 스캇보다 유토나 레이부가 좀더 잘탔다고 보여지나 스캇의 루틴이 베이직이 전혀 없이 처음부터 스핀으로 시작해서 스핀으로 끝낸 런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맥모리스의 경우 너무 틀에 짜여진 항상 보던 루틴이었던게 큰 점수를 못받은 요인이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