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바람과 맞서서 긴긴 립트 타고 있는 시간도
말 한마디 없이 잘 지내길 *300회 이상은 했겠건만..........
묵언수행이 익숙한 보더입니다.
그런데
2주이상을 쉬다가 오랫만에 오전부터 일하고 있어서인지
말이 하고 싶어서 듀글지경인 직장인입니다.
아무말대잔치라도 하고 싶은데...........
초초초초여초집단에서
말하고 싶은데 말할 허공도 없고
하늘도 안 보이고 바람도 불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게 넘 우울한 월요일이네요.
간간히 립트초입에서 들리는 음악소리도 없고
굇수들도 안보이고
혼자말이 늘것 같습니다....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