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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육아의 기나긴 암흑의 5년을 보내고 육아에서 쪼금씩 벗어나고 있는 13년차 유부보더입니다
와이파이님께서 드디어 새 데크 구입을 허락한 지라 뭘 사야 할 지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일단 제 라이딩 성향은 이렇습니다.
1. 스위칭 라이딩
2. 급사에서 카빙 보다는 슬턴
3. 완사에서 다운언웨이팅 섞어 말아타는 숏턴
4. 널리 한 방
현재까지 제 눈에 들어온 데크는 오가사카 CT인데, 이 녀석이 라인업 구분이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CT, CT-L, CT-s, CT-m, CT-iz .. 그리고 ORCA,
참 많네요ㅋㅋ
제가 알고 있는 정보는 이렇습니다.
1. CT-S는 CT보다 플렉스가 조금 하드한 데크
2. CT-M은 CT보다 말랑한 데크
질문입니다.
1. CT-iz은 CT에 비해서 어떤 성향의 데크인가요?
2. CT-L은 CT와 같은 데크에 탑시트만 다른 데크인가요?
3. ORCA는 CT에 비교해서 어떤 데크인가요?
4. CT 데크 쉐입이 바뀌었나요? 초창기 CT데크들은 디렉이던데 19/20 CT는 셋백 있는 TWIN이라고 되있네요..
혹시 다른 추천할 올라운드 덱이 있으시면 100 언더에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패스~~~
2. CT-L은 탑시트 그래픽만 다른모델
3. 오르카는 CT와이드모델~
4. CT 계열은 디렉트윈입니다.
데크 내구성이란게... 저는 탑시트는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베이스 : 상급데크는 신터드 사용으로 관리 필요(왁싱을 자주 해줘야함. 그렇지않으면 엣지쪽 마모되어 단차발생)
코어 : 복불복이라 생각함...
CT계열 충분히 다루기쉽고, 잘말리고, 그립력 좋습니다~ 말씀하신 라이딩 스타일과 잘 맞는 데크 맞습니다.
단, 슬턴 위주는 베이스 마모가 심한 라이딩 스타일이니~~~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좋을것 같아요! 일본 데크들....탑시트 내구성이 안습이더군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