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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년 동안 관광 보드를 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기울기 카빙을 배웠고요.
올해 31세에 트릭으로 들어가려고합니다. (늙어서 고생이죠ㅎ)
지금은 널리 프론트 360, 토 프론트 180, 스위치
(이렇게 할 줄 아는데 약간 데크의 힘보다는 몸으로 뛰는 느낌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는 아스팔트 트릭이라고 영상보면서 평지에서 연습할 생각인데 방향성이 맞는지도 몰라 글을 써봅니다.
2. 올해는 트릭용 데크를 구매할 생각중인데 정캠쪽이면서 비비거나 약간의 한방 데크를 사려고해요.
RT7을 보고 있는데 비비기도 하고 한방도 가능할까요?
3. 172 / 68 정도 나가는데 데크 길이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rt7 딱 적당할거에요 아스팔트에서하는건 뛰거나 꺾는트릭말고 버티는트릭 연습용으론 좋습니다.
뛰는건 할순있지만 다리에 부담이 상당해요. 꺽는트릭역시 바닥이 미끄럽지 않으면 무릎과 허리 많이 아프실꺼에요.
150~153 사이에서 고르시면 될꺼 같네요.
어휴 31세가 늙었다뇨... 전 올해로 41인데 그래도 늘 안되는 트릭연습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RT7이야 두말 없이 좋은 데크이죠ㅋ 길이는 151 전/후 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시즌 아스팔트 연습을 고려하고 계신것 같은데, 노즈 테일 프레스 감각을 익히는데는 어느 정도 도움은 됩니다만 설면과 완전히 다른 조건이라 생각하시는것 보다 체력적인 소모가 무지막지하게 크고 기대만큼 실력향상에 도움을 많이 주지는 않을꺼에요, 그리고 잘 못하면 부상 위헙도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갠적으로는 비시즌 트릭연습은 스케이트보드가 가장 좋다고 생각되구요, 가능하면 스켑 스위칭 라이딩 및 트릭을 연습많이 하시면 확실히 감각적인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골이라 파크는 따로 없습니다ㅋ 스켑과 카버보드 두 개를 주로 타고 있는데요, 근처 공원에서 가족끼리 함께 놀다오는 정도 입니다. 스놉보다 스켑알리가 훨씬 더 어려운데요... 저도 땅에서 겨우 띄워서 돌맹이 정도 넘는 수준입니다만 알리 기본자세는 스켑이나 스놉이나 비슷해서 확실히 도움은 되는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엔드오버인가요? 프런트, 백 으로 180 스위칭 하는 스킬 요놈도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 도움이 된다는건 발란스 인것 같아요 트릭은 발란스 유지가 엄청 중요한데 어떠한 자세에서도 발란스를 유지 할 수 있는 감각을 익히는데는 스켑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ㅋ(갠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라이딩은 롱보드나 커버보드 타면 확실히 도움 된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완만한 경사가 있는 안전한 장소를 찾기가 어려워서 스피감을 즐기기에는 조금 장소적인 제한이 있다는게 단점인거 같습니다ㅎ~
32에 처음으로 보드 타봤습니다.......
보드 인구가 고령화 되어서 31세는 걍 젊고 싱싱한 축에 속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아스팔트 트릭하던 동생들 물어보니 도움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다고 하더군요..
지상과 슬롭에서 속도가 붙은 상황이 달라서 도움 되는건지 모르겠다 하더군요. 단, 데크를 다루를건 확실히 늘었다고 했습니다. (물론 개인 취향 이겠죠?)
막데크아니면 비추이기도하고,,,다른운동하시다가
시즌시작하셔도 충분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