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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탑승은 놀이야 라고 그냥 넘기시는분들
상대방이 놀이임을 인지해야 놀이입니다
모르는 상태에서 나 혼자 혹은 특정그룹만 놀이야 라고 하면 그게 놀이일까요
이지메에 가깝지않을까요
예를 들어 타 사이트의 경우
뽐뿌의 ㅈㄱㄹ는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솔직히 탑승은 질게로보다 더 기분나빠요
뭔의미인지도 모르거든요 적어도 내가 이런 실수를 해서 사람들이 달고 있구나 정도는 알 수 있도록 해야죠
미아발생 여기에요 여기 같이 즐겁게 표현하는데 많아요
묻답 이용하라고 설명해 놓은 게시글은 있죠
근데 탑승에 대해 설명해놓은게 있나요?
내가 학교 처음가는데 실수를 했어요
그랬더니 반 학생 모두가 내 옆을 지나면서 '췍'하고 지나가요
기분더럽겠죠 탑승이 딱 그정도에요
지금 나온 저 문제는
헝글에서 보면 꽤 중요한 포인트에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무슨운동 무슨운동 하시는데
운동한다고 커뮤니티가 살아나지 않아요
새 유저가 유입이 되어야 살아나죠
헝글 좋아해요
보드 몇년 안탔는데 여기서 좋은분들 만나서 시즌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다가
묻답에서 제가 아는정보 알려드리는 재미로 오거든요
근데 제 친구 20대후반애들이 보드정보 어디서 물어봐 라고 하면 그냥 나한테 물어보라고 하고
후배들이 보드탄다그러면 동아리 가입하라고해요 가고 싶은 스키장 페북그룹 가입하라고해요
아이러니하죠 전 묻답지박령 수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헝글이 20대에게 알려주기 좀 그래요
어차피 자게 활동하시는분들이
한꺼번에 헝글 안하지 않는 이상 커뮤니티 분위기가 바뀌기는 어렵겠죠
다만 젊은 친구들이 부담없이 와서 어 스노보드 괜찮네 한번 타볼까하는 커뮤니티로 만들고 싶으신다면
단순히 이건 문화야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라야지 보다는
트렌드에 맞지않는 문화를 조금씩 고쳐보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그렇다고 탑승안쓰기 운동 혹은 공지로 오늘부로 탑승 폐지합니다 같은걸 하자는게 아닙니다
그건 진짜 꼰대들이 하는 행동.
내가 생각없이 혹은 재미로 썼던 탑승이 누군가에게 기분나쁠수 있구나 정도만 인식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이동 요청사항이기도 하죠
와 크랩님이시다...
의견이 반대의 입장이지만 그걸 떠나서...
왜 이렇게 다른 싸이트와 비교하는거죠?
본인 실수이니 기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학교에 가서 실수한거 예로 드셨는데
췍보다는 반친구들이 다같이 수근대는게
더 적당한 예라고 생각해요
수근 거리고 있으면 보통은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내가 뭘 잘못했는지부터 생각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ㅌㅅ만 다는분도 계시지만
게시판 잘못 찾아왔다고 알려주시는분도 계시니
대충 뭐가 문제인지 알수있다고 생각되고요
고작 ㅌㅅ 댓글이 계속 달린다고 기분 나쁘다거나
불쾌하단건 제 생각엔 너무 예민한 반응인거같아요
제 기준에서는 뻔히 묻고답하기 게시판 있는데
확인 안한거든 실수거든 결국 본인 잘못이고
게시판 이용 위반인데 고작 그런걸로 불쾌해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전 게시판 잘못찾아온 게시글들
상당히 거슬리고 불쾌하거든요
커뮤니티 처음 온 사람도 자유게시판과질문 게시판이 따로
있다는건 대충 알고 있는데 왜 확인도 안하고
여기에 묻고 있지란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논외지만 ㅌㅅ이란 댓글이 안달리는글은
묻답으로 이동이 잘 안되는 경향도 있는듯해요
아마 ㅌㅅ이란 단어로 댓글 검색해서 문답게시판으로
옮기시는게 아닌가 추측 ...
훈육은 잘못된걸 고치는것이지만
ㅌㅅ은 잘못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그냥 포인트냠냠이란 소리고
운영에게 글 이동시켜달란 요청이지
잘못을 지적한다는 의미까지 포함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잘못을 지적하려면 그 사람이 잘못한걸
인지하게 시켜야하고 그 댓글의 대상이 글쓴이여야하지만
ㅌㅅ에는 그런 의미가 없고 그 댓글의 대상도 없다고봐요
그리고 처음 온 사람이 이런걸 모르고 자게에 질문했다가
ㅌㅅ달려서 헝글을 안하게 되는 일은 그리 흔치 않다고
생각돼요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과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헝글을 안하게 되는것이지 단순히
ㅌㅅ 하나만으로 헝글을 안하게 되진 않을것 같아요
물론 ㅌㅅ이 없어진다면 그런 분들에겐 조금이나마
더 좋을순 있지만 너무 예민한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굳이 다른 방식으로 바꾸자면 포인트냠냠 정도?
이것도 결국 짧게 줄이고 초성만쓰고 이러면
ㅌㅅ과 같아질거라고 생각되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뉘앙스를 미묘하게 뒤틀어버리시는것같아서
답글 안다려고 했는데
아래 clap님이 오해하신것도 있고 해서 보충답니다
제가 쓴 글의 요지는
뉴비에게
ㅌㅅ은 헝글의 문화야 우리들의 놀이야 이해해 가 이상하다는겁니다
이로인해 기분이 나쁜 사람이 있었고 그사람이 글을 게시해서 의견을 나누는데
이건 우리의 문화야 해버리고 이해해라고 강요하는분들이 계셨어요
조롱의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데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규칙으로 하는 놀이 장난은 이지메라고 생각한다 라고 본문에 적었습니다
반 친구들이 수근수근하고 자기들끼리 웃고있으면
내가 뭘 잘못했을까라고 자기반성을 한다구요? 아닌거같은데
일단 기분이 나쁘죠
내가 뭘 그리 큰 잘못을 했는데 지들끼리 알아먹지도 못하는 단어로 수군수군, 낄낄거리나
처음왔다고 무시하나
난 기분나쁘지 않지만 이로 인해 기분이 나쁜사람이 있을수도 있구나 그럼 한번 더 생각해보자
라는 취지에서 쓴 글입니다
물론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반친구들이 수근수근 거리면 기분이 나쁘죠
하지만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본인이 기분 나쁜것보다 자신의 잘못을 먼저 생각해는게 먼저가 아닐까요
커뮤니티에서 게시판 잘못 작성한건 본인이 알았던 몰랐던 잘못인건 변함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가 잘못한건 생각안하고 그냥 지들끼리 놀고 있는데
그게 뭔지 모르고 내 욕하는것 같다고 그걸 기분 나쁘다고 뭐라할순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론 그게 욕하는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놀고있었던거라면 더욱 더 그렇고요
그리고 제 댓글에도 적혀있지만 ㅌㅅ이란 댓글의 대상은 글쓴이가 아닙니다
조롱의 의미가 없었지만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면 조롱의 의미가 생긴다라...
ㅌㅅ의 경우 조롱의 의미도 없었고, 그 댓글의 대상도 글쓴이가 아닌데 조롱이라 볼수없죠
애초에 헝글의 문화니까 이해하라 말라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의 요지는 '기분 나쁜사람이 있을수도 있구나' 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ㅌㅅ이라고만 적기보다는 친절히 답변 달아주고 게시판 잘못썼다고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 내용에서 예를 든것이나 댓글에서 적은 내용중에
글의 요지와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기에 댓글 달았던 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왜 추천만 있고 댓글이 없는거죠 ㅎㅎ
"내가 생각없이 혹은 재미로 썼던 탑승이 누군가에게 기분나쁠수 있구나 정도만 인식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