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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을 생애 최초로 구매해서 풀타임 시즌을 보낸 초보입니다.
예전엔 매번 샵에서 장비 렌탈하여 타다가, 중고이긴 하지만 개인 장비를 구입해서 시즌을 보냈지요.
이제 질문...
제 것과 가족들 데크를 시즌 중에 두세 차례 왁싱해서 탔었는데,
다음 시즌까지의 보관을 위해 "보관왁싱"이란 것을 주변에서 추천하기에, 이것 저것 검색하고 있습니다.
검색해보고 주변에 물어보니, 일반 왁싱보다 조금 두텁게 왁스를 먹이고 스크래핑을 생략하는 거라 하네요.
시즌 중 왁싱은 필수겠지만,
시즌 마감 후 다음 시즌 사이의 보관을 위한 왁싱이란게 사실 이해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유추해 볼 수 있는 보관왁싱 효과라면,
1) 데크 부식, 손상 방지
2) 다음 시즌 시작 시 스크래핑 정도만 해서 탈 수 있게 미리 준비
이 정도인 듯 한데,
1)의 목적이라면,
차라리 WD40 같은 방청제로 잘 닦고 비닐 등으로 밀봉하고 보관하면 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2)의 목적이라면,
그냥 시즌 직전에 하려구요 ㅎㅎ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전 보관왁싱 안합니다.
밀봉하고 습기제거제 넣고 해야 하는데
데크도 소모품이니까요ㅎㅎ
그냥 데크 수명이 다 할때까지만 쓰려고 하지 아끼고 아껴서 타려고 노력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