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2주전에 캐나다에서 보드 타다 다리를 좀 다쳤는데
어차피 S 밖에 못하는 왕초보라 혼자 좀 꺾인정도였어요.
병원비가 비싸서 ㅠㅠ 그냥 거기 의무실에서 치료받고 왔어요
병원비 무서워서 그냥 좀 아픈데 버티다가 막상 서울오니까 괜찮길래, 병원 안갔구.
아픈건 아닌데 좀 뻐근하길래 필라테스 등록하기전에 운동해도 되는지 물어보려고
동네 그냥 젤 커보이는 병원에 왔어요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들.. 환자 엄청 많음)
십자인대파열 같다고는 하는데 ..
일단 MRI 찍어보자해서 대기중입니다 (40만원ㅜㅜ) 실비보험 가입은 했는데 이게 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지금 딱히 아프지도 않고... 그냥 조금 뻐근한정도인데
엑스레이만 찍어도 될 것 같은데.
원래 이렇게 크게 ? MRI 다 찍으시나요?
병원에서 오바하는것같아서 질문드립니당.. ^^:;;
ct찍고 안보인다고 mri 또찍자고 하는거보단 바로찍는게 나을수도있어요.. 전 ct로안보인다고 mri까지 두개 다찍은.. 별로안아프신거같으면 뭐 찍는건 본인판단이구요 ㅋㅋ 여튼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