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근데 셔틀비가 은근 비싸더라고요...

이번 시즌은 시즌권없이 그냥 다녀서 무료셔틀 찾다보니 

셔틀에 스키장과 시간, 동행인을 맞추느라 너무 힘들었네요ㅠㅠ

8번이시면 담시즌은 10번 이상 가실거고 그렇다면 1차 시즌권을 사는게 훨씬 싸고 시즌권을 사면 셔틀이 꽁짭니다.

어디다니시는지 모르겠찌만..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이번에 아무 준비없이 갑자기 보드를 시작하게되어서 어찌저찌 타고다녔는데

다음 시즌은 시즌권부터 준비를 잘 해봐야겠네요 :)

자차로 다니면 더 많은 친구들을 스키장으로 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 초보라 혼보딩은... 두렵네요ㅜㅜ

엇 그러고보니 보드장소식 곤지암 글에서 많이 뵌 분이네요!

( 그동안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이번 시즌 80%는 곤지암에서 탔어요

오며가며 마주쳤을 수도 있겠...? 없겠군요 저는 초보라 ^_ㅠ

전 자차 있어도 강원권은 못갈것 같아요ㅠㅠㅋㅋ

운전 실력 미숙 + 보드 실력 미숙으로 끝나고나면 늘 다리가 후달달...

졸음운전보다 무서운 다리 떨림 ㅜㅜ

시즌방! 은 말만 들어봤는데 다음 시즌에 해볼까 고민되더라구요

올해처럼 주 1회 타는걸로 욕구가 안채워져서요 (입문자라 아직 열정보더입니다!)

근데 시즌방하면 돈이 더 많이 들지않나요 ㅠ ㅠ

금토일 탄다는가정이면  톨비+기름값 2번절약 (이것만으로 시즌방비나옵니다)

주간타고 편히쉬다가 야간타고 쉬다가 심백타고...... 방에 들어와서자고 담날 반복

맘편히 쉴곳이 있다는게 큰 메리트이죠...

락카안하시면 장비 시즌방에 두셔두 되구요 따져보면 득이 더많아요

단.... 성격이나 생활습관 안맞는분 하고 하게되면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부러워요!!!!!!

아 다음에는 동호회도 들어야겠다 어휴 할거 많네 ㅋㅋㅋ

시즌 끝나고나니 그냥 흘러간 수많은 나날들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