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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데크로 F2 카본과 한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응이 쉽지 않아서,
라이딩용 라운드 데크로 조금 더 적응을 하고 다시 해머로 가려고 하는데요.
1819 캐피타 슈퍼노바 이월 제품으로 마음의 정리를 했는데,
케슬러 예약판매가 시작되니 다시 고민이 시작이 되네요.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조작성과 다루기에
슈퍼노바 162와 케슬러 더 크로스 라이트 163이 차이가 많이 날까요?
신체스펙은 173/72 입니다.
감사합니다.
f2 카본이 적응 안되시면 정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조작성 좋은 일본 우드 데크로 가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데스페라도 오가사카 이런 라인으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트릭 파크 슬턴하실거 아니면 굳이 라운덱으로 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우선 f2는 빡센 데크입니다
사이드컷이 크기 때문에 데크가 크게 돌아 갑니다. (사이드컷 한노 13.5m / 카본 13.2m)
급사에서 사이드컷이 큰 데크가 안정적이지만, 큰 턴반경 때문에 데크를 내가 조작하는 건지...실려 가는 건지..
구분이 안가면서 빡세다 느끼는 거지요. 거기에 미친듯한 활주력은 덤.
반면에 라운드덱은 거의 대부분 사이드컷이 작기 때문에( 7~8m)
데크 조작이 쉽게 느껴집니다. 데크가 크게 안돌거든요.
그래서 일본덱이 조작성이 좋다고 합니다.
사이드컷이 그리 크지 않거든요 (데페 9~10m)
f2는 매력있는 데크고 좋은 데크임이 분명하나..
초중급자가 쓸 데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엣지각 확보와 프레스 운영이 되지 않으면 걍 미친듯이 직진하는 데크 거든요.
그래서 데페 우드 추천드리는 겁니다.
f2를 가지고 싶으시면 둘중에 한장은 정리하시고,
그 자금으로 조작성이 좋은 일본 해머덱 영입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