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시즌엔 트릭연습을 좀더 독하게 하기위해 트릭전용(연습용)
데크를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궁서체로 경험을 토대로 의견 부탁드려요...^^;;
올시즌 사용한 데크가 K2 159 사이즈 라운드 쉐입으로 사용했었는데
급사 라이딩 및 기본 트릭 둘다 엄청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이 데크 덕분에 깔짝 깔짝 폴짝 폴짝 하던 트릭도 아직은 어설프지만
스킬업도 된것 같고.....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데크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좀더 짧고 가벼운 데크로 트릭 기본기를 다시 잡고 싶은 마음에
154 정도의 짧고 말랑한 데크를 하나 영입해서 다음시즌엔
좀더 빡세게 트릭연습을 해볼까 싶은데.... 후보군은
라이스 RT7, RT LTD, 노벰버 디자이어, 다이버스 정도..
여기서 질문...아무래도 어느정도 트릭연습을 하고 난뒤엔 다시 원래
사이즈 데크로 158~160 정도로 사용할것 같은데....
1. 154 짜리 데크를 사용해서 감좀 익히고 원래 사이즈 158~160 으로 변경한다.
2. 어차피 다시 원래 사이즈 사용할거면 그냥 처음부터 158~160 원래 사용하던 데크사이즈로 연습한다.
3. 부셔도 되는 나름 트릭용 데크인 모스 가므 147.5 가 있는데 그냥 있는데크 가므로 연습한다.
어떤 테크트리가 좀더 효율적일까요...
아직 막보 1~2번의 찬스가 남아있어서 1번으로 할 경우 당장 중고매물 구입해서 출격할 생각입니다..^^;;
아래는 주관적의견입니다.
길이가 길면 돌릴 때 묵직하게 돌아가구요
플렉스가 딱딱하면 노즈 테일을 눌러주기가
어렵습니다. 탄성을 이끌어내기가 힘든 편이므로
연습할때 금방 힘이 빠지거나 팝칠때
몸에 힘이 들어가서 정확한 동작을 취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상의 위험도 좀 커지구요.
더 가볍고 적당한플렉스의 데크로 연습을 해 보면
한결 편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이것저것 연습하기에
부담감이 줄어들어요.
그렇게 몸에 체득되어 자신있게 된 스킬은
길고 단단한 데크로 바꾸어 연습해볼 때
처음에는 좀 버겁다고 느껴지지만
할 줄 아는 것이기 때문에 연습해보면
점점 내것이됩니다.
지난시즌 프로토159 데페우드157
rt7 154 세장돌렸는데 시간은 한정되고
장비는 너무 많은 느낌..
이번시즌 rx 164와 rt7 152로 시즌초
rt7로 한방 및 콤보트릭 연습하고
시즌중반이후 rx 164로 한방트릭하고있네요.
콤보도연습한게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흉내는 내지더라구요.
번갈아타다보면 반대로 이런 것도 있습니다.
트릭데크로연습하던 360이
해머데크로 가능해지면
같은회전력이지만 트릭데크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말랑하게 느껴져서
540이되는 매직..
오 긴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RT7 구하려다.. 장터에 조금더 저렴하게
RT LTD가 나온게 있길래 일단 조금있다 구입하러 갑니다....가서 일단 154 짧은
데크를 주말에 경험한번 해보고...음..데크는 문제가 없다 싶으면 ... 바로 방출하고~
다음시즌에 그냥 주력데크로 죽이되더 밥이되던 사용해야겠네요~~..
누님꺼 가므..147.5 짜리 타니깐...어설프게 540이 돌아 갈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휘릭휘릭 돌고 말랑말랑하니깐...역시 너무 짧은건가란 생각이...^^;;
가므가 이상한 데크라서 길이는 147인데...허리는 250 또....최소스탠스가 52cm 인
정말 실험적인 데크였는데...이걸 사용해보자니....너어무..짧은것 같아서..^^;;
RX164랑 RT152 였으면 차이가 상당했네요.~~~
제 나름대로의 법칙이 있는데
2센티 30도ㅋㅋ
데크길이가 2센티 짧아지면
30도 더 돌아갑니다.
길이가 짧으면 팝으로 하는 트릭이 좀 수월한느낌인데 원래 길이로 돌아가신다고 하시니
이왕이면 같은길이의 허리가 부드럽고 토션주기가 수월한 데크가 진짜 연습하기 편하고 잘돼요...
잘보면 널리든,알리든 거의 토션을 먹이고 치기때문에 허리가 부드러워야 트릭하기가 편하더라구요...저의 경우에는 천지차이였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T7 추천 드립니다 노벰버 라인은 적으신거 말고 D4 추천 드리구요 사이즈는 신체스팩을 몰라서 패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