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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쫑나고,
대전으로 2주짜리 교육 들어왔는데.
오늘 첫날인데 왜케 정신이 없나요.
내년시즌 니세코 준비하는데 머리통도 부셔질것 같네요.
금액도 너무 올랐고,,, 웃긴건 벌써 원하는 숙소는 예약이 간당하네요.
친구놈 스케쥴도 애매하고, 저도 집안 행사때문에 갈수 있는 날이 드믄드믄이라 숙소가 없어지니..
마음이 촉박하네요..ㅋㅋㅋㅋ 아직 10개월 후인데도!!ㅋㅋ
이래저래 흐지부지 하다가.. 용평 하우스렌탈 할지도....ㅋㅋ
침블락... 거긴 파우더 별로 없어요... 카자흐는 내륙지역입니다.
눈이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북해도나 기타 일본지역만큼 많이 오는 곳은 아니에요
거기 후기나 영상들 잘 보시면 폭설 오는 날 탔다는 영상이나 후기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확률이 적다는거에요.
가이드가 지난주에 눈이 왔다던가 라고 말하는건 아주 고정적인 레파토리...
지난시즌에 한 번 다녀왔는데, 파우더가 없다는 점 빼고는 마음에 들었는데
파우더가 없다는게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었습니다. 군데군데 제설기도 보였고요..
저렴한 투어비용과 음식들이 맛있어서 한 번쯤은 가볼만 합니다.
북해도.. 니세코든 키로로든 루스츠든... 어디나 할거없이
파우더는 양키들한테 먹히고, 리조트는 짱께들한테 먹히고..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한숨만 나오네요.. 저도 그냥 북미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비용보다는 비행시간 압박이 크지만.... 그냥 북미쪽이 나을거 같아요
저도 얼리버드보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