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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프로젝트들이 들어와서 바빴던 요 몇주도 일정이 이제 끝나가네요.
오늘만 지나면 어깨 위에 자리잡은 우루사 5만마리도 방사(?)시킬테고...
밀린 잠이며 보딩이며 할 수 있어서 기분은 좋은데 마음 한편은..
프로젝트 일정보다 더 힘든건 바로 결제받아내기...
S본부에 동영상 제작하는 모프로덕션 ㅅㅂㄹㅁ들은 400 견적에 하기로 해놓고
일끝나니까 300 밖에 없다고 배째라고 아우성 중...
모 공사에 부장 새퀴는 결제로 장난치다가 제 면상 확인하고 원래대로 해주겠다고 약속...
예전에 월급받을때는 참 몰랐는데 혼자 일을 하다보니 항상 결제받을 때가 되면 행여나 안줄까떼일까 조마조마...
이번처럼 결제로 스트레스 받으면 울화통이 그냥;;;;ㅠㅠ
혼자 일하기 너무 힘들어요...
그냥 일만 하고 누가 대신 결제 좀 받으러 다녔으면 좋겠어요 진짜...
전 그냥 작업만 하고 싶다구요ㅠㅠㅠㅠ
이러다 제 명에 못 죽을듯...
덧, 이보게자네나와함께요단강건너지않을텐가. 뱃삵은내가쏘겠네.
덧글은 거절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