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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보드라인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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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즌 종료된 보드장도 있고, 마지막을 달리는 보드장도 있는 슬픈 시즌말입니다.

끝까지 안전보딩 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고민끝에 구매하여 사용했던 나이트로 셀렉트 + 클리커 사용기를 올립니다.

사용하는 분들은 꽤 되는것 같은데 후기가 많지 않아 구매를 고려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합니다. 저도 헝그리보더 사용기나 리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에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갚으려 합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과 스펙은 넘어가겠습니다.



1장 구매전 고민과 답


클리거 01-01.jpg

1. 구조상 하이백, 스트랩 없이 고정쇠 2개를 부츠로 들어올리며 라이딩을 해야 하는데, 또 몇바퀴 구르는 역엣지 상황에서 과연

밑창이 뜯어지지는 않을까?(사진의 파랑색 점선)

-> AS담당자 문의 결과 분리 AS는 시즌에 한두건이며, 만약 분리가 된다면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무상기간 1년 

이후에도 '교환'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5일 사용한 결과(21/6도) 뜯어짐에 대한 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2. 사이즈가 조금 작게 나왔다고 하는데 지방이라 샵에 갈 수도 없고, 몇 mm를 신어야 하는가?

-> 255, 260 두족을 주문하여 한족은 반품 했습니다. 

실측 양발 254mm 기준으로 깔창빼고 260mm이 빡빡했으나 하루 쓰니 편해졌고, 이 후 내피 늘어나면 깔창 끼우려 합니다.

더 늘어나면 양말 두꺼운거 신으려 합니다. ^^


3. 레이싱 끈을 잡아주는 고리가 직물로 되어 있는데 마찰로 끊어지지 않을까?(사진의 빨간색 박스들)

-> 묻답게시판을 통해 답변주신 분들 이야기로는 끊어진다는 분들도, 3시즌 이상 없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끈을 묶을때 조금 시간적 여유를 두고 마찰에 주의하며 묶으면 3시즌 정도는 이상없을것 같습니다.

AS담당자 문의 결과 무상기간이 끝나도 유상 AS 된다고 하며 고리 하나당 15,000원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4. 레이싱 끈을 잡아주는 장치가 다른 부츠들과 달리 부츠텅에 붙어 있는데 고정에는 문제가 없을런지?(사진의 주황색 육각형)

-> 텅이 유동이 있는 부분이라 걱정을 했는데 잡아주는 기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끈 처리후 고정장치 아랫쪽으로 조금씩 당겨줘도 조금의 풀림은 있습니다만, 하루종일 라이딩 중

쉴 때 잠깐 조여주면 됩니다.


5. 부츠와 바인딩을 사용하다보면 결합부위에 유격이 발생하진 않을까?

-> 5일 X 8시간 풀사용, 아직까지는 아무런 유격이 없습니다.


 

2장 단점


1. 부츠가 무겁습니다. 구매할 땐 생각을 못했던 부분인데, 클리커(스텝인) 고정장치가 바닥에 내장이 되고 강성도 확보해야

했을테니 당연한 결과인데 예상을 못 했습니다. 걸어 다닐때 기존 부츠(F4.0)보다 부담이 됩니다. 다만, 이것도 반나절 정도 

다녀보니 무게에 대한 부담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2. 레이싱 시스템이 꽤 복잡합니다. 순서는... 내피 끈 정리 - 내피 고정장치에 연결 - 내피 스트랩 고정 - 외피 끈 정리 - 

회색 레이싱 끈 고정 - 검정색 레이싱 끈 고정 - 끈 손잡이 정리 - 외피 스트랩 고정, 하지만 몇 번 해보니 적응은 되었습니다.

버튼 퀵레이싱 시스템이나 보아 시스템 사용하시던 분들은 진저리 칠 듯 합니다. 하루에 한두번이니 전 그러려니 했습니다. 


3. 눈이 쌓여있는 시즌중반에는 괜찮지만 눈이 녹아 바닥이 드러나는 시즌말에는 차에서 슬로프까지 걸어갈때,

부츠에 부착된 클리커 고정쇠가 아스팔트나 길바닥에 닿습니다. 고정쇠에 변형이 오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3장 장점 


1. 하이백과 스트랩이 없으니... 데크가 가벼워 지고 얇아져 보드백 수납, 이동시에 정말 좋습니다.

특히 보드백에 부츠, 옷, 고글, 헬멧 등을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저로써는 감동입니다. 예상한 대로 입니다.

슬로프 상단에서 쉴 때 엎어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납작하게 잘 붙어 있습니다. 보더나 스키어들이 막 쳐다보고

물어 봅니다. 저게 뭐에요? 부츠랑 이거(명칭을 모르는 분들이)랑 세트에요? 라고.


클리커 01-02.jpg


2. 당연한 이야기로 바인딩이 기존보다 10배는 편해집니다. 앞쪽 고정쇠 걸고, 뒤꿈치 눌러주고, 레버 돌리면 끝.

습설, 파우더에서는 고정쇠 사이의 눈을 잘 털어 줘야 합니다.


3. 역시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라이딩 느낌이 일반적인 부츠 + 바인딩의 그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반응성, 직결감의 다름이 확실하게 체감이 됩니다. 좋은 쪽으로의 변화 입니다. 턴 전환시 텅이나 하이백에 기대어 힘을 전달하던 방법에서 데크가 내발바닥이 움직이는 대로 붙어서 움직여주는 느낌입니다. 정말 좋은 느낌, 좋은 반응성입니다.


4. 부츠와 클리커를 따로 판매합니다. 데크가 여러개 있다면 좋은 결합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츠가 낡으면 부츠만 따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



4장 총평


클리커 01-03.jpg


라이딩 80%이상인 저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장비입니다. 구매전 걱정은 거의 사라졌고, 장점만 남아 있는 부츠와 바인딩입니다.

다만, 메인장비로 사용하기에는 밑창 뜯어짐의 불안감(만에 하나라도)과 세트가 아니면 사용을 못한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저는 메인 장비가 한세트 더 있고 혹시라도 보드장에서 뜯어짐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바인딩과 부츠를 사용할 수 있기에, 고장 발생시 교환을 기다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하루 보딩을 망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써야할 것 같습니다. ^^


적극추천대상 : 바인딩 힘든 배 나온 보더


이상입니다. 사용기 읽어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댓글 '5'

빨간단무지

2019.03.16 11:26:45
*.118.79.124

정말 배나온 사람으로서 엄청 떙기는데 하드하다는 부츠로 다 접어버리면서 타는 스탈이라 .. ㅜㅜ 


요넥스 . k2 나왔을떄도 사람들이 넌 저거 타지말라고 ..... 


눈물을 머금고 구경만하네요 

brand550

2019.03.16 11:54:00
*.182.26.68

부츠를 접어버린다면... 안되겠군요. 아쉽겠습니다...

빨간단무지

2019.03.16 15:48:27
*.118.79.124

진짜 아쉬워요 루프박스에 보드장비 꽉차는데 데크 두개가지고 가려면 하나는 무보건 반딩 뺴야 해서 ....

Mlll

2019.03.19 10:03:20
*.196.42.74

저도 예전에 버튼꺼 썼었는데 스텝인이 반응은 좋아요.

zabu

2019.03.26 05:23:36
*.70.52.50

자세한 후기에는 추천이지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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