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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보드 보호 장비 같이 하드한 보호 장비면 될것 같은데.
문제는 등판이나 가슴쪽이 문제 일것 같네요.
보드는 발이 묶여있으니 눈에서 넘어지면 발을 들고 슬라이딩 자세로 넘어져야 안전한데
딱딱한 면에 슬라이딩 할 수도 없고 어떻게 넘어져야 하나 갑자기 고민되네요.
구르면서 발을 위로 요래요래 들 수 있게
윈드밀을 연습하러 가야겠습니다.
고민하다가 갑자기 마무리가 윈드밀이네요.
원래 다른 소프트 상체보호대 쓰다가
그거도 좋긴했는데 (소프트라고 약한거도 아니고 겉에 플라스틱만 없을뿐 쿠션이 두꺼워서 좋았습니다)
허리보호가 없어서 저걸로 사서 반시즌 탔는데요
뭐 내구성도 나쁘지 않고 보호도 나쁘지 않습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게 충분히 내려온덕분에 보드 다운자세 말고 그냥 의자에 앉을때 조금 신경쓰이긴하지만 익숙해지면 무난)
전에 쓰던거랑 다르게 사이즈도 딱 맞는식이 아니라 원하는 만큼 조여서 쓰는 방식이라
처음 입을땐 자기 몸에 맞게 세팅해야해서 집에서 한번 해보고 가야하긴하는데
몸에 맞게 앞뒤로 돌리고 끈을 줄여서 맞추면 딱 맞아서 괜찮더군요
뭐 비싼것들은 모르겠지만 저정도면 (전 4만원 초반에 샀습니다) 비싸지도 않고 괜찮은거 같아요
더 좋은것들도 있겠지만요 ㅎㅎ
넘어질때나 벽에 박히거나할때 ..
-펜스박힌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