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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셔틀.. 이수출발 2시간 안쪽으로 왔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정도로 춥지않고 눈은 가끔 빙판이 있으나 크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실력은 별루지만.. 엣지는 적당히 들어가는 상태..
펭귄은 양호했고 스페로우는 둔턱을 일부러 만들어 놓은건지 상하 굴곡이 있는 둔턱이 꽤 많았습니다.
전 슬로프 비슷한 수준..
단체가 있었으나 방학전이라 많다고 생각으 들지는 않았구요..
3시 넘어가면서 바람이 불고 빙판이 곳곳에 보이기 시작하고 사람이 타고 있는 중에도 제설기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기온도 영하 5도로 시간이 지날 수록 낮아 지네요.
파노라마, 스페로우.. 마지막으로 탔는데 빙판이 좀 많았습니다.
눈이 가루처럼 되어 엣지 넣는 것이 좀 무서웠고 4시 넘어서 접었습니다.
불새마루쪽 제설 엄청나게 하니.. 이번 주말쯤 오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정도 기온에 제설양을 보면 주말 전에도 오픈가능 하지 않을까 의심해 봅니다.
이번주 주말이면 휘팍은 전구간 슬로프 오픈하겠군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오후에 바람도 차가운데 제설때문에 눈싸대기 맞으니 반다나를 했는데도 엄청 아프더라구요 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