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디어는
온통 강남 클럽 이야기 뿐이군요
늦게 식당에서 저녁 식사하면서
Jtbc 봤는데
노는 물이 저희 때랑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군대가기 전 1년은 그냥 놀았는데( 이때는 언제 영장이 나올지 몰랐음 학기 다니다가 영장 덜컥 나오면 중간에 휴학하고 입대했어요)
그 때
이태원 팔라디움, 비바체 매주 주말마다 다니던 기억이 나더군요(이거 설마 아직도 있는건 아니겠죠?)
6시에 오픈할 때 들어가 앉아있으면
웨이터분들이 다른 테이블 여성 팀하고 합석시켜주고 그랬는데
주로 서울에 있는 여대 신입생들을 동아리 선배가 데리고 온거였어요
방송 보니
그 때는 참 순~하게 놀았었던거네요 ㅋ
당시엔 이태원 클럽 다닌다고 하면
정말 막노는 부류 취급 당했었는데....-_-;
지금 생각하니 좀 억울하기도 하군요
제대하고는 근처에도 안갔습니다
이태원도 가본지가....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