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1.목. 용평. (용평 개장 122+2+1=125일차.)
08시반 부터 12시까지. 레인보우 1 운영.
*. 날씨.
차량 온도계 영하 2도 보면서 용평 입성. 정상부는 계속
0도 근처를 맴돌았고, 바람은 거의 없습니다. 맑은 하늘.
10시반 쯤부터 뭉게구름이 끼어서 상태 유지에 도움 됨.
..) 자~, 출발 하자구요. ^^

..) 어제 눈이 꽤 왔어요. 한뼘 정도.

..) 4월에 보는 눈꽃~. ^^

..) 휘팍도 잘 보이구요~.

..) 멋드러진 운해~! 둘이 보다가 하나 죽어도 모름. ;; ㅋ
*. 설질.
뿅~ 감. 뾰뵤뵤뵤오오옹~~~~~ 감. ^.~

11시 넘으며, 살짝 녹아서 뭉치기 시작.
*. 인파.
..) 어디~, 우리 나라에 중증 환자가 몇명인가 봅시다. ㅋ

..)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내일을 기약합니다. ^^
*. 기타.
-. 감질나게 밀당하던 결과, 이번 주말 일요일까지 운영.
레인보우 주차장으로 접근 불가, 드레곤 프라자로 가서
곤돌라 타고 올라 가세요~.
4/11.목. 15:30. 공지 내용:토요일까지 운영. ㅠ.ㅠ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물어 보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

상태가 영~ 아닙니다. 저도 레이더 작동 시켰는데, 용평
근무자 분이 경험한 바.. 절반을 걸어 내려와야 한다고.
이제 그만 미련 접으셔요~. ;; ^^
-. 고생하는 패트롤 분들 고마와서, 선물 하나 드렸어요.
*. 패트롤 여러분, 용평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명의 고객이
마음을 담아서.

받으시는 분이 씨이~익 웃더니만, "무명 아니시잖아요,
용평 전체가 뉘신지 아는데. ㅋ". ;;
-. 오늘 후기에 이 한마디 만큼은 꼭~ 하고 싶었습니다.
용평에 감사한다. (__)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초보는 가지도 못하는 용푱 ㅠ.ㅠ
랜보 무섭습니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