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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23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조회 수 859 추천 수 17 2019.05.07 10:04:13
아로새기다 *.147.60.176



지난 시즌 시작 전에 심장병 발병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겨울 지나서까지 잘 버텨줬는데

심장이 더 안좋아져서 어제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강아지 엄마한테 맡기구 스키장 다닌 게 후회되네요...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시즌 한번 접더라도 강아지랑 더 시간 보낼 걸...


저 스키장 가있는 동안 늘 대문 앞에서 저 기다렸었는데

이제 기다리지 않고 좋은 곳에서 맘껏 뛰놀았으면 좋겠어요...


헝글에서도 우람이 응원해주셨던 분들이 많았어서

소식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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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2019.05.07 10:05:23
*.7.59.154

힘내세요 ㅠㅡ

천국으로 갓을꺼에요

댕댕이는 하늘나라 가면 천국서 주인 기다린데요

스칼라

2019.05.07 10:05:41
*.36.37.157

좋은데로 갔을거에요~ 

보아핸콕

2019.05.07 10:10:13
*.36.36.115

이곳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신나게 잘 뛰어놀꺼에요~ 

힘내세요!!

Quicks

2019.05.07 10:15:30
*.223.10.77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힘내세요!

터보라이타

2019.05.07 10:24:50
*.125.42.102

위로드려요....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났을거라 생각해요~~~

아이추

2019.05.07 10:32:12
*.205.5.209

저도 작년에 보냈지용....(17년 키웠어요..)

그 때만해도 두번다시 강아지는 안키운다 했었는데, 요즘 지나가는 강아지나 애견샵의 강아지들 보면 한마리 다시 키울까...하는 생각이 들어용..근데 키우는게 쉽지가 않아 고민만;;;;ㅠㅠ

덜 잊혀진

2019.05.07 10:38:10
*.209.41.11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멀라여

2019.05.07 10:52:23
*.108.142.234

좋은곳으로갔을것에요~
울집 멍멍이한테도 잘해야겠네요
2달인데요^^;;

연구형

2019.05.07 10:56:11
*.36.150.246

힘내세욤

♥마테호른

2019.05.07 11:03:12
*.7.54.52

인스타에서 봤습니다 ... 위로드립니다

이런 상황을 예상하시고도 아픈 유기견을 입양하신

아로님의 따뜻한 마음에도 감동 받았습니다

어머씩군오빠

2019.05.07 11:14:18
*.75.253.245

굿바이..우람아

하이원광식이형

2019.05.07 11:17:35
*.131.159.86

위추 드려요.
기운 내셔요

ysybest

2019.05.07 11:22:05
*.215.58.13

에공~힘내세요~ ㅠㅠ 

다크호스s

2019.05.07 11:33:43
*.7.231.35

가기전 사랑 많이 받고 좋은 곳으로 갔을꺼에요~~

세허니

2019.05.07 11:50:05
*.209.107.48

위로드려요... 마지막에 좋은 분 곁에서 편안히 잠들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 

clous

2019.05.07 12:31:28
*.226.185.87

위로를.... ㅜㅜ

Mandrake

2019.05.07 13:06:33
*.70.55.159

아 우람이 ㅠㅠㅠ 소식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ㅠㅠ 그러면서도 아로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우람이 편하게 가서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위추 드릴게요 ㅎㅎㅎ

Nills

2019.05.07 13:17:01
*.218.45.196

위로 드립니다. 건강이 안좋았던 것은 불운이지만 마지막을 좋은 주인과 보낸것은 큰 행운이라 봅니다.

그냥꽃보더지뭐

2019.05.07 13:32:40
*.124.87.58

힘내요!!

토끼네거북이

2019.05.07 14:00:57
*.123.121.92

힘내세요 ㅜㅜ

개발바닥4

2019.05.07 14:18:00
*.111.11.182

우람이도 아로님네 가족들 만나서 즐겁고 행복해서 힘냈나봅니다 예쁜녀석이 좋은곳에서 안아프게 뛰어다녔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뚝백e

2019.05.07 16:29:56
*.233.5.245

아로님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저도 반려견이 3년전에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자취할때라 한번더 가서 만져줄껄 하면서 엄청 후회했어요..지금도 후회하고있지만 ㅎ 우람이가 아로님 만나서 많이 행복했을꺼에요, 기운내세요!

스크래치

2019.05.07 18:45:33
*.223.10.69

누나가 기르던 강아지도 지난 주에 세상을 떠나 남 이야기 같지 않아요.

ㅠㅠ

EX_Rider_후니

2019.05.07 20:09:45
*.34.35.207

우람이에게는 생에 마지막 순간이 가장 행복했을겁니다.


많이 상심해 계실 아로님이 눈에 훤히 보이는군요....


몸상한까 슬픔을 어여 추스리길 염원합니다...

몸치_972238

2019.05.07 21:42:11
*.78.105.183

오트케요~즈희집 애들도 노견이라 남일같지 않네요ㅠㅠ 힘내세욧!!

람람엉아

2019.05.08 17:07:41
*.196.122.227

우리집 아가도 이름이 우람이인데...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지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집 우람이한테도 미안하지 않도록 더 잘해줘야 겠어요. 좋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행복했던 기억으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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