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10키로 바벨 끼우고
천천히 벤치프레스 하고 있었어요
어떤 60대초반으로 보이는 분이 오더니
젊은 사람이 그거 가지고 낑낑거리나
비켜봐
그러더니
20키로 바벨을 더 끼우고
2번 번쩍 들었다가 놓으면서
으쓱 해 하더군요
헬스장에서 이런 사람 처음 보는것도 아니고
젊은 사람이란 말에 혹 해서
와~대단하시내요 ....박수 쳐 드렸습니다 ㅋ
헬스장에 처음 온 사람이던데
뭘 할지 몰라
제가 하는 기구만 따라해서
여름이 왔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