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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스팬서님이 올려주신 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실형살고 있는 동생 형이 올린 글이었는데요


형이 원본 풀영상 있는데 유리하게 짜깁기하고 이전 동종범죄 전력 드러나면서 역관광당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기레기가 아닌 이상 후속 정정보도도 해야지 않나 싶어요 ㅎ


진짜 인터넷에 나 억울하오 올린 글들 무조건 필터끼고 봐야합니다. (저도 같이 쌍욕한건 함정...)

지하철 성추행 무죄' 주장한 형, 이틀만에 사과

머니투데이
  • 조해람 인턴기자
  • 2019.05.29 15:16

동생 54회 불법촬영 전과 숨겨…무죄 주장한 형 "한분한분 꼭 사죄드리겠다"

image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한의사인 동생이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오해를 사 억울하게 실형을 받았다고 국민청원을 올린 친형 A씨가 동생의 동종 전과 사실이 알려지자 청원 게시 이틀만에 사과했다.

A씨는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죄송합니다. 한분한분 모두 사과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동생의) 동종 전과 부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어 영상을 만들고 있었다"며 "여러분들이 화가 나신 이유를 글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 미처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이 이렇게 되서 더이상 도움을 바랄수 없다는 점 안다"며 "정말 죄송하다. 오늘 밤을 새고 언제라도 한분한분 다 제가 사죄 말씀 꼭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성추행범으로 구속돼 있는 동생의 억울함을 알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동생이 지하철 수사대의 표적수사에 걸려 억울하게 6개월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이어 커뮤니티 등에 경찰의 채증 자료를 분석한 영상을 공개하며 일부 누리꾼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A씨의 동생이 과거 약 54회에 걸쳐 여성들을 불법촬영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은 급격하게 돌아섰다. A씨는 국민청원이나 커뮤니티 글 등에서 해당 전과를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A씨는 29일 올린 사과글에서도 "(경찰의) 이런 수사관행이 앞으로는 사라지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저와 동생이 여러분께 피해를 주게 됐다. 수사대는 앞으로도 버젓이 이런 수사방식을 계속 고수할테고 법원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면 안된다"며 경찰 수사과정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는 않았다.
엮인글 :

아인슈페너

2019.05.30 04:40:47
*.10.138.103

억울한 동생이라길래 젊은사람인줄 알았더니 몰카54회 전과가 있는 54세 남성;;

언제나탱구

2019.05.30 07:15:20
*.70.58.76

1년에 1회씩인가... ㄷㄷ

최졔92

2019.05.30 10:38:05
*.75.236.165

참...ㅋ

아씨랑돌쇠랑

2019.05.30 10:51:51
*.246.68.18

몸따로마음따로

2019.05.30 12:09:29
*.196.80.18

그 글이 조회수 1360 이었는데...

덜 잊혀진

2019.05.30 12:15:19
*.148.195.185

그럼 표적수사 였던건가?

bbffv

2019.05.30 23:09:22
*.161.210.162

추천
1
비추천
0
네 표적수사 맞습니다. 저 영상 1주일 전에 같은 인상착의로 성추행 신고가 들어왔는데 증거가 없었으므로 다시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매복하다가 따라붙어보니 역시 수상해서 영상 촬영시작했다고 합니다

ysybest

2019.05.30 18:49:30
*.215.58.13

허걱~~~

제푸

2019.05.30 21:07:35
*.235.8.253

인터넷 선동질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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