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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회기역에서 경희대방향으로 나와서 횡단보도에 잠시 서 있다가
보행신호 초록불 켜진 거 보고서 횡단을 했는데
맞은 편에 서 있던 경찰이 갑자기 나를 오라고 하더니
무단횡단 했다고 딱지 떼겠다고 해서 '읭?' 한 적 있음.. ㅋㅋㅋ
횡단보도 신호등 딱 가리키면서 "보행신호라서 건넌건데요?" 했는데
마침 보행신호 초록불이 마지막으로 깜빡거리다가 막 빨간 불로 바뀜.. ㅋㅋㅋㅋ
내가 '이건 뭥미?' 하는 표정으로 경찰관 아저씨를 뚫어져라 쳐다 봤더니
아무 소리 안하고 손짓으로 가라고.. ㅋㅋㅋㅋ
그 횡단보도가 사람들이 신호등 안보고 막 걸어다니는 애매한 곳에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냥 막 건너다니니까 나도 그런 줄 알고
신호등은 보지도 않고 나를 잡아 세운 듯..
뭐.. 온종일 같은 일 계속 하고 있다 보면 주의력 흩어질 수도 있고 헛갈릴 수도 있는데
미안하다, 실수했다 그 한 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모르겠음..
보행신호 초록불 켜진 거 보고서 횡단을 했는데
맞은 편에 서 있던 경찰이 갑자기 나를 오라고 하더니
무단횡단 했다고 딱지 떼겠다고 해서 '읭?' 한 적 있음.. ㅋㅋㅋ
횡단보도 신호등 딱 가리키면서 "보행신호라서 건넌건데요?" 했는데
마침 보행신호 초록불이 마지막으로 깜빡거리다가 막 빨간 불로 바뀜.. ㅋㅋㅋㅋ
내가 '이건 뭥미?' 하는 표정으로 경찰관 아저씨를 뚫어져라 쳐다 봤더니
아무 소리 안하고 손짓으로 가라고.. ㅋㅋㅋㅋ
그 횡단보도가 사람들이 신호등 안보고 막 걸어다니는 애매한 곳에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냥 막 건너다니니까 나도 그런 줄 알고
신호등은 보지도 않고 나를 잡아 세운 듯..
뭐.. 온종일 같은 일 계속 하고 있다 보면 주의력 흩어질 수도 있고 헛갈릴 수도 있는데
미안하다, 실수했다 그 한 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모르겠음..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