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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은 장비 준비하는 시간이죠?
라이딩용 부츠 고민중인데 제가 실측이 250입니다
지금 사용중인 부츠는 말라뮤트고 너무 만족하는데 사이즈가 260이라 발이 좀 놀더군요
근데 이게 발이 놀더라도 전혀 신경 쓰인다거나 라이딩시 지장이 있다거나 하는건 못느꼈습니다
근데 주변분들이 발이 놀면 안좋다고 딱 맞는게 좋다고들 하셔서 250사이즈 이월로 구매하려는데
말라뮤트 / 쓰락시스 / 트라이던트 세개중 고민입니다
근데 말라뮤트 빼고 쓰락이나 트던은 단순히 보아라서 비싼건지 아님 성능이 더 뛰어난건지 가격이 1.5배더라구요
말라도 충분히 만족했는데... (사실 말라밖에 안써봄)이게 단순히 취향차이인지 흠... 세가지 부츠중 어떤걸 가장 추천하십니까
말라는 족형이 안 맞아 못 신어봐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쓰락이랑 트던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 착화감은 트던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K2 부츠의 콘다시스템이 저는 좀 별로였던게 신을 때 생각없이 막 신다보면 간혹 콘다가 내피 안으로
들어가서 발등 누르고 꼬집고 많이 아팠습니다...ㅜ
신을 때 신경써서 신어야 됐고, 잘 신었더라도 콘다가 주는 압박감은 약간 있는편입니다.
트던은 다 좋습니다. 텅 깨짐 빼고요. 근데 이게 좀 치명적이죠...
저는 트던 2족 째 신고있는데 아직 깨지거나 갈라진거 없이 잘 사용하고있는데요. 아무래도 뽑기운 같습니다.
텅깨짐으로 인한 AS 후기들보면 개판이라는 말도 많고... 확실히 좀 불안해 하면서 구입해야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조임 방식에 따라 취향으로 저는 ~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부츠에 공간이 생기게되면... 내가 몸을 움직였을때 여유공간으로 하여금 시간차가 생기고
미묘하게 템포가 늦어지기도 하는 작은 차이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