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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거슨 시계 밥(?)주는 이야기 입니다.
태엽으로 움직이는 시계는 착용을 안하면 멈추는건 다들 아실거에요.
암튼, 저는 그리 고가는 아니지만 오토매틱 시계를 착용하는데요.
평일에 착용할때는 아무 이상없이 작동하는데,
주말엔 야외활동이 많아 착용하지 않거나 쥐쇼크 같은 전자시계를 차니까
이게 월요일 출근하려고 꺼내어보면 죽어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어쩜 이틀을 못견디는지..고가 시계들은 마막 일주일도 살아있던데 말입니다.
그래서 토요일 저녁, 일요일 저녁 한번씩 시계를 쥐고 흔들어주기를 해서
목숨만 간당간당 붙어있게 해놓고 살았었어요.
근데 어제 우연히 로케트배송으로 유명한 사이트 구경하다가
와치와인더 라는걸 보게 되었고..이것이 자동으로 움직여서 시계 밥(?)을 주는 녀석이더라구요!!
가격도 나쁘지 않으거 같아서 바로 결제해버렸지요.
그리고 오늘.
조금전에 물품이 도착해서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데헿:D
이제 휴일 밤마다 팔운동은 없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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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휘팍 몽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