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때문에 죽자살자 일만 하느라 매년 탔던 보드도 못탄지 3년째...
올해 겨울에는 안식년을 갖고자 하여 시즌권을 끊고자 합니다.
많이 거슬러 올라가면 그동안 비발디를 주베이스로 했었고 용평 시즌권은 3번, 웰팍은 1번 결제했다가 그 해에 너무 바빠서 1-2번 간걸로 기억합니다. 휘팍는 당일치기로 그냥 한번 간적이 있구요.
3년동안 보더의 길에서 벗어나 살았더니 많은게 변해있는거 같아요.
우선 비발디는 계절이 점점 짧아지는것 같아 포기했고 용평은 서울에서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 포기구요..용평은 시즌말쯤에 놀러나 한번 갈려구요.
웰팍과 휘팍 중에 고민입니다.
사실 이미 웰팍 시즌권+락카 29만원에 구매했구요.
지금 보니 휘팍이 락카까지 하면 50만원이 넘거 가는거 같은데..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고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데크부터 옷까지 풀셋으로 새로 맞춰서 흥분 및 기대가 되는데 여즘 스키장이 어떤지 몰라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참고사항으로는
자차 이동 안하고 항상 셔틀을 탑니다.
11월24일-12월10일까진 해외 서핑/다이빙 여행을 갑니다.
-웰팍 시즌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