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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리프트구성이 마음에 안들어요
분산되었으면 참 좋았을건데..그것이 아쉬워요.
저는 그래요...
운영시간이 짧은것도 마음에 안들어요,
저는 그래요...
실내 주차장은 좋아요..
1. 입구 통과해서 스키장 들어가면 나오는 대광장 이딴 거 없음
2. 중급 상급 슬롭을 타려면 아폴로 / 헤라 / 빅토리아 리프트를 타야 하는데, 아폴로/ 빅토리아 다 늦게 오픈, 결국 헤라만 주구장창 타야하는 상황. 심지어 야간은 아폴로/빅토리아 돌리지도 않음
3. 바람 많이 불면 정말 간단하고 쉽게 클로즈 시키는 빅토리아 + 곤돌라... 결국 다시 헤라만 주구장창
헤라 리프트 고장이 왜 쉽게 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는 운영입니다.
리프트를 이상하게 만들어 놨어요..;;; 분산이 아니라 헤라에 집중시켜 놓은 이상한 운영..;;;
뭐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1. 스키장 당초 구상에 따라 리프트 설치위치는 당시 그것이 최선이었습니다(아테나2를 능선에 만들었기에 오르막을 극복할 수 없어 마운틴 허브가 발생한 것이고 슬로프를 대각으로 관통할 수 없기에 아폴로 리프트는 밸리 허브를 지나 제우스3 중단부에 설치 할 수 밖에 없는 지리적 요인이 발생하였습니다.)
2. 하이원 개장 초기에는 적설량 / 기온 / 강수량 등이 어느정도 받쳐줬기에 빅토리아와 아폴로 오픈이 굉장히 빨랐습니다(빅토리아 그랜드 오픈이 11월에도 가능했을 만큼) 하지만 계속되는 기온 상승, 가뭄 현상 등으로 더 이상 빠른 오픈이 힘든 상황이죠(정선-태백-영월은 대표적인 가뭄지역입니다 : 제설하기 힘든 환경이라는 것이죠) 결국 이런 요인으로 빅토리아3는 결국 3년전(?) 빙판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큰 사고도 있었고,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패트롤이 출동해서 이송해야 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 일반인 대상 폐쇄하는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하이원 똥 바람 유명하죠 ㅎㅎㅎ 바람이 세면 외국의 경우도 스키장 전면폐장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스키장 특성상 일부 구간은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차라리 고맙다면 고마워해야 할 겁니다(실질적으로 원정가서 한두번의 폐장을 경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뭐라고 할수도 없어요 사고나면 책임은 고스란히 하이원리조트가 져야 하기에 빅토리아 클로즈, 곤돌라 운행중단은 이해해 주셔야 할 듯합니다.
P.S : 하이원 저도 별로 안좋아하고 작년 시즌 이후 아예 맘 접은 스키장 중 하나입니다. 아실만한 분은 알겠지만 내용증명까지 보내가며 항의도 해봤고요 운영 정책 맘에 안들지만 팩트는 팩트기에 몇글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