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정가기로 했습죠.
어거저거 챙기다 데크가방 한번 열어봤습니다 헉! 냉기가 느껴지고 뭔가 말하기 애매모호한 찝찝함??.....
최근 보딩이 4일전인데 말이죠..
이거 냉방에 사는것도 아니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부츠를 꺼내보았습니다.
부츠안으로 손을 넣어보니 허 어 억....젖 어 있 다 ! ! ! ! !
깔창을꺼내보니 물방울이 송송송~ ㅡ,.ㅡ;;
저는 방금 10여분간 부츠내부 드라이 해주고 왔네요.
저는 지금 손에서 발냄새가 나네요...... 흐 익~ ^^
사랑하는 내장비 신경써줘야 겠습니다. 뽀송뽀송하게~
스키장 갔다오면 항상 부츠하고 장갑 꺼내서 따땃한 아랫목에서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