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은 말려 봅니다.

원정용으로 구매 하시는거라면 우선 무게가 걸려요.

땅콩이나 39항공이라면 그나마 수하물 제한이 널널해서 괜찮지만

LCC같은 경우 좀 타이트합니다. 짐 무게도 줄여야 해서 기내캐리어로 바리바리 싸는 마당에 

보드백 무게로 굳이 3~4 키로를 패널티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국내 사용용 이라면 더더욱 비추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이것 저것 다 때려넣으면 15키로는 가볍게 오바 합니다. 

차에 싣고 내리는것도 일인데, 길거리에서 끌고 다니는것도 엄청 귀찮고 힘들어요.

길이가 있다보니, 끌고 다닐 때 마다 걸리적 거립니다. 사람들 칠 때도 있구요.

혼자 다니시는 거라면, 휠백 비추입니다.

일반 보드백을 어깨에 매지 마시고, 기내용 캐리어 손잡이 거치하시면 편합니다.

원정가실거아니면 휠백은 비추

락카에 넣는것도 힘들것같은데요

해외원정용으로 별로라고 하셨구요

보드샵에서 주는 파란 보드백 말고

엣지백 + 스키부츠백 조합이 제일 편리했습니다.

휠백은 원정용으로만 사용하는게좋습니다

로우제 사용하는데 튼튼하고 저렴하고 좋아요

국내스키장이나 자량이동용이면 엣지백 부츠백 추천합니다

셔틀로 대명 락카 끊어서 다니는데 주로 휠백으로 다닙니다.

보드있고 짐 많은 날은 휠백을 쓰는데,  락카위치를 좀 한적한 곳으로 하고, 휠백을 락카위에 얹어놓지요. 옆칸으로 좀 넘어가긴 하지만 여태 이걸로 옆칸 사람이랑 충돌한적 없었습니다.

휠백 국내용이면 무겁고 스키장 내에서의 보관이 불편해요

엣지백+부츠백이 가벼워서 좋긴하나 셔틀 짐칸에서 스크레치의 위험이 있구요

백팩형이 이래저래 무난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