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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 초보 26살 여자입니다.
탄지는 좀 됐는데 정식으로 배운적은 없어서 그냥 턴만 할줄아는 정도예요..
턴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타고 내려올수 있다는 거에 만족하면서 다녔었는데
전 시즌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카빙하시면서 잘타시는 분들 보고 저도 저렇게 타고 싶다고 생각들더라구요 ㅠ
직장인이라서 특별한일 없으면 주말마다 가고 있는데 강습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휘팍베이스라 휘팍에서 정식으로 하는 강습을 받아볼까 고민중입니다.
동호회 가입은 일단 생각 안하구 있구요 ㅠㅠ
- 휘팍 정식 시즌 강습을 받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여기서 개인적으로 강습하시는분들께 받는게 좋을까요?
- 동영상 보고 혼자 하는게 가능할까요?
일단 이 세가지로 고민중인데 혹시 다른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강습이 제일 좋은방법이긴 하지만 초보 입문자시라면 비용도 부담되실꺼고 비용대비 효율이 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비싼 강습비 들여서 배우는데 본인스타일하고도 안맞게되면 실력향상도 더디게 되죠.. 그리고 예전하고 틀리게 실력들이 다들 평균실력들이 올라서 조금만 둘러보시면 잘타시는분들 많습니다 // 작성자님 시즌강습까지 생각할정도에 열정이시면 그냥 부담없는 친목 모임들어가셔서 평일에도 가까운 스키장가셔서 같이 타시는것도 실력향상에 큰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좋은강사님들도 많으신데 그분들은 비용도 만만치 않을거로 생각됩니다..
보드 잘타는것과 가르치는건 정말 다릅니다 잘알아보세요. 요새 동호회아닌 그냥 친목 모임도 나쁘지않습니다 다들 잘타셔서
꾸준히 옆에서 같이타시면서보고 듣고 가끔씩 알려주는 포인트 받아서 어느정도 방향 및 틀을 잡으시고 강습받는걸 추천드립니다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시다면 시즌강습만큼 좋은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