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무주.... 후덜덜한 시즌권 가격에
매번 무슨 배짱장사냐며 욕하고 안샀더랬죠...
휘팍1차를 일단 질러놓고 봤지만....
열정으로 셔틀버스에서 숙박하며 지나온 시즌들이 주마등처럼.....
집 - 마산역 - 휘팍 - 마산역 - 집 왕복 10시간이 넘는 이동거리에 야간보딩은 꿈도 못꾸고.. 이젠 지쳤나 봅니다ㅎㅎ
무주 시즌권 1차 마감이 오늘까지라길래 아침부터 고민끝에 결국 휘팍 반품하고 질러버렸습니다~!
그냥 시원하게 결제하고 나니 맘편하네요ㅋㅋㅋㅋ
무추 날려요~
기대치만 낮추면 그래도 다닐만 하잖아요... 다시 돌아오신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