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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시즌에는 한번도 못가본 용평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사이에 시즌권을 팔기 시작했네요 ㅋㅋ
용평 간김에 맛있다고 소문난 진태원에 들려서 탕수육 한접시 하고왔네요~
대기가 많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저냥 맛있었는데 먹는데 너무 정신이 없더라고요ㅠ
홀담당하는 따님이 너무 큰소리로 안내하시고
계속 오는 전화벨소리..
똑같이 반복되는 안내멘트에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옆테이블에는 벌레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직원분들끼리
속닥속닥 하시는걸 듣고 있자니 괜히 찝찝하기도하고..
입구쪽에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와이프는 다신 가고싶지 않다고 하네요 ㅠㅠ
적당히 가게도 넓히시고 시설도 좀 깔끔하게 하시면 좋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방문기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전화해서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