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타도 상관은 없지만, 가능한 타고 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타더라도 한 두번 탄 후에 왁싱은 반드시 해줘야 하구요. 

물론 길들이기가 더 좋긴 하지만, 굳이 길들이기를 하지 않더라도

일반 핫 왁싱 정도면 충분합니다.

자주 하는게 좋아용 ㅎㅎ

윗분말씀같이 베이스소재 따라서 처음 왁싱해보면 왁스 소모량이 엄청 차이집니다.

잘나가고 고급보드 일수록 왁스 소모가 많더군요.

직접해보시면 이래서 왁싱하는구나, 생각들더군요..

같은 왁스를 계속 사용하시면,  길들이기왁싱 이라는게 필요없을수도 있구요.

처음부터 저온왁스 사용하시면 빨리 굳고, 스며드는게 덜합니다.

그래서 미리 베이스왁스를 해놓기도합니다..

길들이기 왁싱후 라이딩 하시길 권장합니다.

새 데크시면 일단 펙토리 왁싱이라고 기본 왁싱은 되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1,2회는 그냥 타셔도 무방 하지만 팩토리 왁싱은 금방 벗겨진다구(?) 하더라구요.

길들이기 왁싱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처음 사서 하는 왁싱이구요.

허나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타기 1~2주 전에 핫왁싱 한번 하시고 타는 것이 가장 좋을 듣 합니다.

헝글에서 눈팅만 주로 하는 제가 봐온 결과로는 길들이기 왁싱에 대한 성능이 그리 많이 차이 나지는 않아서 인지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고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N8 TI 주문 했으나 핫왁싱만 하고 탈 생각 입니다.

얼마전에 스노텍에서 세미나 듣고 왔는데....왁싱해주고 타는게  좋다고 합니다. 

보드가 출고될때 행해지는

팩토리 왁싱은 핫왁스가 흐르는 벨트에 베이스가 한번 지나간 것 입니다.

활주력 보다는 베이스 변색 방지 차원이죠.

개인적으로 처녀왁싱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터드 베이스 이상들은요)

제대로 하려면 베이스 왁싱 먹이고 저불소 왁스 먹이고 벗겨내고

고불소 왁스 먹이고 스크래핑 하고, 코르크로 뻑뻑 눌러준뒤

엣지 부분 3센치 가까이만 빼고 브러슁 하고 타시면 오래 갑니다.

소위 길들이기 왁싱이라고들 하시는 것 하고  그냥 보관하다가 벗기고 시즌 시작때 보통 왁스로 핫 왁싱하고 벗기고 타시면 더 할것 없습니다.

길들이기 왁싱은 특수하게 매우 부드러운 침투 왁스나 없으면 왁스 중 설온 높을 때 쓰는 소프트 타입 왁스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