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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인이 지금 가지고 있는 데크가 식상하여.

 

롬에이전트 락커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구하는 도중 메신저에 롬에이전트 락커 구해요 써놓았습니다.

 

그런데..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분이..

 

지인 A :혹시 락커 구하세요.??

 

데크구하는자 B: 네..!!!!

 

지인 A :음 그럼..

 

지인 A :하나 있긴 한데..

 

데크 구하는 B: 아 감사합니다. 저렴하게 되는건가요.?

 

지인 A : 저렴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구할수 있어요.

 

데크 구하는 B : 와..

 

지인 A:  저기 성우 2층에 있는데 괜찮겠어요.?

 

데크 구하는 B: 네.??? 그게...

 

데크 구하는 B: 제가 구하는건 데크 락커입니다.

 

지인 A : 죄송 개인락커 구하시는줄 알고 =33333333333333333

 

보다보니 그 락커가 그락커가 아닌듯싶더군요.

 

도와주는 마음은 참 좋은데..

 

ㅎㅎㅎ

 

 

 

 

 

 

 

 

 

한줄요약 : 롬에이전트 락커 참 엣지가 실하다.

엮인글 :

Gatsby

2010.12.16 17:05:33
*.45.1.73

ㅎㅎㅎ얼마전 지산에 Lental  샵이 있었죠. 아직도 있을려나?

아롱이사랑

2010.12.16 17:29:26
*.88.62.8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락커 였군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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